'풍류대장' 강태관 TOP10 등극→성시경 '100점' 극찬 "내한 공연 같았다" [종합]

정다은 2021. 10. 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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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강태관이 TOP10에 등극했다.

19일 방송된 JTBC '풍류대장'에서는 강태관이 TOP10에 등극한 가운데 성시경의 극찬을 받았다.

박칼린은 "많이 준 거다. 거의 100점"이라며 강태관의 무대에 대해 극찬했다.

이 대결에서 강태관은 672점을 받아 새로운 TOP10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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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풍류대장'

[OSEN=정다은 기자] '풍류대장' 강태관이 TOP10에 등극했다. 

19일 방송된 JTBC '풍류대장’에서는 강태관이 TOP10에 등극한 가운데 성시경의 극찬을 받았다. 

앞서 TOP10이 공개됐다. 윤세연, 최재구, 풍물밴드 이상, AUX, 온도, 사물놀이 밴드 누모리, 음유사인, 가야금 병창 4인조 '서일도와 아이들', 서도밴드, ‘소리맵시’였다. 

TOP10 베네핏도 공개됐다. 1라운드 패배하더라도 의자는 양보하게 되지만 탈락하진 않는다. 3라운드까지는 진출할 수 있다는 뜻이다. TOp10을 유지하면 이들에게는 또 다른 베네핏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이번 대결은 소리꾼과 Top10의 대결이었다. 이 대결에서 최고점을 받은 사람이 TOP10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최연소 실력자 윤세연이 먼저 소리꾼의 도전을 받았다. LED 퍼포먼스를 뒤로 하고 도전을 던진 3명의 소리꾼은 강태관, 최효주, 최예림이었다. 퍼포먼스 최강자들의 모임이었다. 

[사진] JTBC '풍류대장'

‘Havana’를 선곡한 최예림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평이 이어졌다. 성시경은 “너무 잘하셨다. 근데 농염하고 섹시한 원곡의 느낌과 달리 무서웠다. 공격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은 “저는 섹시했다. 뒷부분에 ‘Havana’를 재해석 하는 부분이 빛나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칼린 또한 “영어 발음이 안돼서 포기하고 들었다. 그러니까 좋더라. ‘왜 이 여자를 좋아하지?’ 라고 써놨다. 너무 재밌다. 왜 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종진은 “심사위원석을 혼란스럽게 했다”며 매력적인 무대라고 칭찬했다. 

최고점은 95점으로 김종진이 줬으며, 우영은 87점으로 최저점을 줬다. 우영은 “이건 너무 쉬운 무대였다. 훨씬 찐한 무대로 우리를 울릴 수 있는 카리스마가 있는 분이다. 이번 무대에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 JTBC '풍류대장'

다음으로는 강태관의 무대가 이어졌다. 그는 기타가 슬럼프를 이기게 해준 악기라며, 필살기라고 전했다. 잠시 기타 리허설이 진행되자 김종진은 “기타 많이 쳐본 사람”이라며 기대했다. 강태관은 기타를 들고 ‘코뿔소’를 열창했다. 심사위원은 강태관의 반전 매력에 열광했다. 

김종진과 성시경은 기립박수를 쳤다. 우영은 “마지막 점프를 보고 김수철 선배님이 오신 줄 알았다”고 했다. 성시경은 락스타 같았다며 “내한공연 보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무대를 마친 뒤 강태관은 최고점으로 100점을 받았다. 성시경이 100점을 줬다. 최저점은 92점으로 박칼란을 줬다. 박칼린은 “많이 준 거다. 거의 100점”이라며 강태관의 무대에 대해 극찬했다. 

이 대결에서 강태관은 672점을 받아 새로운 TOP10으로 등극했다. 윤세연은 634점을 받아 의자에서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 이에 강태관은 “긴장을 많이 했었다. 기타 줄도 일주일에 두 세 번씩 갈 정도였다.”고 말했다. 

/ddanei57@osen.co.kr

[사진] JTBC '풍류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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