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복귀' 이동욱 감독, "파슨스 오랜만의 승리 축하한다" [창원 톡톡]

조형래 2021. 10. 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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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다시 5위 싸움 대열에 합류했다.

NC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선발 파슨스와 김태군 배터리가 KT 강타선을 상대로 7이닝을 4사구 없이 2실점으로 잘 막아줬다. 오랜만에 승리를 거둔 파슨스 선수를 축하한다"라며 감격의 승리를 따낸 파슨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NC는 20일 인천으로 이동해 SSG와 5위를 두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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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동욱 감독 /OSEN DB

[OSEN=창원, 조형래 기자] NC가 다시 5위 싸움 대열에 합류했다.

NC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NC는 시즌 63승 63패 7무를 마크하면서 키움, SSG와 함께 공동 5위가 됐다. 이날 키움이 승리하고 SSG가 패배하면서 다시 5위에 3팀이 올라서게 됐다.

승리의 수훈갑은 단연 선발 등판한 웨스 파슨스다. 파슨스는 7이닝 99구 4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실점 역투로 145일 만에 시즌 4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3회 양의지의 투런포, 7회 나성범의 솔로포가 승리에 결정적이었다.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선발 파슨스와 김태군 배터리가 KT 강타선을 상대로 7이닝을 4사구 없이 2실점으로 잘 막아줬다. 오랜만에 승리를 거둔 파슨스 선수를 축하한다”라며 감격의 승리를 따낸 파슨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타선에서는 중심타선인 나성범 선수와 양의지 선수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나성범 선수는 많이 출루하며 찬스를 만들었고, 양의지 선수는 찬스를 놓치지 않고 중요한 타점으로 연결했다”고 밝혔다.

NC는 20일 인천으로 이동해 SSG와 5위를 두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NC는 신민혁을 선발로 예고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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