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등에서 女 신체 불법촬영한 20대 구속..피해자 200여 명

김다연 2021. 10. 19. 23: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며 여성 2백여 명의 신체를 불법촬영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제(18일) 성폭력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가방에 휴대전화를 매달고 서울 용산구와 노원구 편의점과 백화점 등을 돌아다니며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용산구 대형쇼핑몰에서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CCTV 분석 등을 통해 A 씨를 특정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여죄 등을 조사한 뒤 조만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