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억 빚' 이상민 "오징어게임? 제안오면 갔을 것..박해수보다 빚多" ('돌싱포맨') [종합]

정다은 2021. 10. 19.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포맨' 이상민이 화제의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실제 있었다면 나갔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서장훈이 '돌싱포맨'에 나가면 좋은 노래 아이템이 나올 것 같다고 추천해줬다고 밝혀 돌싱포맨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왜 '오징어게임' 안 나왔냐. 이정재 보다는 너가 주인공이다"라고 말해 이상민을 당황시켰다.

'이상민 게임'으로 유명해질 거라는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OSEN=정다은 기자] '돌싱포맨' 이상민이 화제의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실제 있었다면 나갔을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가 전파를 탔다. 

앞서 게스트로 아름다운 두 청년이 등장했다. 가수 정용화와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등장했다. 정용화는 ‘돌싱포맨’ 출연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계속 똑같은 사랑 노래만 쓰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미운우리새끼'에 나갔을 때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서장훈이 ‘돌싱포맨’에 나가면 좋은 노래 아이템이 나올 것 같다고 추천해줬다고 밝혀 돌싱포맨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왜 ‘오징어게임’ 안 나왔냐. 이정재 보다는 너가 주인공이다”라고 말해 이상민을 당황시켰다. 이어서 그는 “빚쟁이들에게 찾아가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트레이드 마크인 ‘ㅇㅅㅁ’을 보며 “이상민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진]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이상민은 “솔직히 방법이 없을 때 그런 제안이 왔다면 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에서 가장 빚이 많은 사람 (박해수가) 60억이었는데, 나보다 적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시원은 "이거 방영되자마자 SNS 열풍 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민 게임'으로 유명해질 거라는 것. 

또 돌싱포맨 멤버들은 최시원과 정용화가 사온 음식을 보며 극찬했다. 최시원은 “이따 여자친구 만나러 가실 때 사가시라”며 미끼를 던졌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럼 몇 개를 사가야 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상민은 계속해서 핸드폰을 찾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분주한 이상민을 두고 다른 멤버들은 정용화와 최시원과의 대화에 열중했다. 입가에 음식을 잔뜩 묻힌 이상민에게 최시원은 손수건을 내밀어 극강의 매너를 뽐냈다. 

덧붙여 최시원은 손수건 가져도 되냐는 이상민에게 쿨하게 "형 그럼요"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부끄러워하며 "나는 얘네들이랑 있으면 아파. 멀쩡한 사람도 아프다니까"라고 해 폭소케 했다.

[사진]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이어서 최시원은 “사랑 얘기를 들으러 왔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살짝 듣기로는 원희선배님이 사랑에 빠졌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임원희는 “방송 현장에 돌아다니다 보면 저 친구 괜찮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적 다 있지 않냐”고 말했다.

임원희의 폭탄 고백에 모두가 술렁거렸다. 이에 쑥스러워하던 임원희는 “촬영장에 가서 스탭이 날 보고 웃어주면 설렌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웃으면서 올 때 사적인 이야기를 했는지, 일적인 이야기를 했는지” 물었다. 임원희는 그 정도는 구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임원희는 이전 방송에서 호감가는 사람이 있다며 “스텝일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과거 영화 현장에서 함께 일하던 스탭에게 고백을 했던 적이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ddanei57@osen.co.kr

[사진]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