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예방접종 내국인, 격리면제서 없어도 인센티브 적용

김진환 기자 2021. 10. 20.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부터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격리면제서 없이 입국한 국민도 국내에서 예방접종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격리면제서 없이 입국한 내국인 해외접종자들도 예방접종시스템에 등록이 가능해졌으며, 등록 후 국내 접종자들과 동일하게 사적모임 기준 제외나 확진자 밀접접촉 시 자가격리 제외 등의 인센티브를 적용받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뉴스1) 김진환 기자 = 20일부터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격리면제서 없이 입국한 국민도 국내에서 예방접종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했어도 격리면제서를 소지하지 않으면 국내예방접종시스템에 등록할 수 없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격리면제서 없이 입국한 내국인 해외접종자들도 예방접종시스템에 등록이 가능해졌으며, 등록 후 국내 접종자들과 동일하게 사적모임 기준 제외나 확진자 밀접접촉 시 자가격리 제외 등의 인센티브를 적용받게 된다.

사진은 2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공항을 나서는 모습. 2021.10.20/뉴스1

kwangshinQQ@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