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등 가맹본부, 납품대금 현금 결제 강요"

권남기 2021. 10. 20.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바게뜨나 던킨도너츠, 뚜레쥬르 등의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가맹점주들에게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만 내도록 강요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 아리따움이나 토니모리, 에뛰드하우스 등 화장품 상위 5개 브랜드 역시 현금으로만 납품 대금을 받았고, 별도의 표준가맹계약서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나 던킨도너츠, 뚜레쥬르 등의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가맹점주들에게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만 내도록 강요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이 공정위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커피와 치킨, 제과제빵 3개 업종의 대형 가맹본부 15곳 가운데 가맹점주가 납품 대금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곳은 3곳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현금 결제를 강요하지 못하도록 한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계약서를 지키지 않은 것입니다.

또, 아리따움이나 토니모리, 에뛰드하우스 등 화장품 상위 5개 브랜드 역시 현금으로만 납품 대금을 받았고, 별도의 표준가맹계약서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