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가 차린 밥상..메시, PSG 이적 후 첫 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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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 이적 이후 처음으로 멀티 골을 넣었습니다.
패스 단 두 번에 공을 잡은 음바페가 개인기로 깔끔하게 골을 뽑아냅니다.
위기의 순간, 다시 번뜩인 음바페, 골문으로 단숨에 돌진해 메시의 완벽한 골을 만들어냅니다.
골 맛을 본 메시는, 페널티킥을 파넨카 킥으로 차는 강심장을 뽐내며 짜릿한 3대 2 역전승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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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 이적 이후 처음으로 멀티 골을 넣었습니다.
메시보다 11살 어린 차세대 공격수, 음바페가 멍석을 깔았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패스 단 두 번에 공을 잡은 음바페가 개인기로 깔끔하게 골을 뽑아냅니다.
화려한 드리블로 타이밍을 뺏더니, 수비 다리 사이로 가까운 쪽 골망을 찔렀습니다.
기세등등 선제골도 잠시, 파리 생제르맹은 수비 허점을 노출하며 라이프치히에 잇달아 두 골을 내줍니다.
위기의 순간, 다시 번뜩인 음바페, 골문으로 단숨에 돌진해 메시의 완벽한 골을 만들어냅니다.
메시와 음바페, 'MM 라인'의 파괴력이 증명된 명장면입니다.
골 맛을 본 메시는, 페널티킥을 파넨카 킥으로 차는 강심장을 뽐내며 짜릿한 3대 2 역전승에 앞장섰습니다.
PK를 양보한 음바페는, 세계 최고 선수와 뛰는 자체가 특권이다, 메시를 존경한다며 그동안의 불화설을 일축했습니다.
입이 떡 벌어지는 환상적인 발리슛, 케이타의 추가 골로 리버풀은 먼저 두 점을 앞섰습니다.
벼랑 끝에서 시작된 그리즈만의 원맨쇼, 빨랫줄 슈팅에 왼발을 툭, 한 골을 따라갔고, 수비 숲을 뚫고 동점 골까지 쏘았습니다.
영웅이 될 수 있었던 밤, 하지만 그리즈만은 '하이킥'으로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공중볼을 따내다 피르미누 얼굴을 축구화로 찍은 건데, 두 골을 넣고 퇴장당한 건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그리즈만이 처음입니다.
수적 우위를 점한 리버풀은, 살라의 페널티킥 결승 골로 원정 승리를 챙겼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샤흐타르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비니시우스가 두 골로 앞장섰고, 호드리고와 벤제마까지 폭발하며, 5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맨시티는 19살 팔머의 데뷔골까지 터지며 브뤼헤를 5대 1로 꺾었습니다.
YTN 조은지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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