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LA 다저스, 벨린저 3점포에 극적 역전승

이지은 2021. 10. 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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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을야구, 챔피언십시리즈에서 LA 다저스가 다시 살아난 'MVP', 벨린저의 3점포에 힘입어 애틀랜타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휴스턴도 불방망이를 뽐내며 보스턴 레드삭스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LA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2 대 5로 뒤진 8회 말.

휴스턴이 보스턴에 1대 2로 뒤진 8회, 알투베가 솔로포를 날렸고, 9회 초 타선이 대폭발하면서 순식간에 점수 차를 7점으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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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가을야구, 챔피언십시리즈에서 LA 다저스가 다시 살아난 'MVP', 벨린저의 3점포에 힘입어 애틀랜타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휴스턴도 불방망이를 뽐내며 보스턴 레드삭스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LA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2 대 5로 뒤진 8회 말.

코디 벨린저가 친 공이 시원하게 담장을 넘어갑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3점포입니다.

베츠의 적시타가 이어지면서 다저스는 6 대 5로 애틀랜타를 꺾었습니다.

2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다저스는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도 역전극이 펼쳐졌습니다.

휴스턴이 보스턴에 1대 2로 뒤진 8회, 알투베가 솔로포를 날렸고, 9회 초 타선이 대폭발하면서 순식간에 점수 차를 7점으로 벌렸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 타선은 상대 선발투수 그레인키에게 2점만 뽑아낸 뒤 침묵했습니다.

휴스턴의 승리로 두 팀은 월드시리즈 진출을 놓고 다시 원점에서 대결하게 됐습니다.

이 경기 관람을 위해 휴스턴 인근 공항을 떠나 보스턴을 향하던 소형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지만, 탑승객 21명 모두 화재 직전 무사히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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