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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장경태"초과이익 환수 제한했던 국민의힘, 지금 모습은 유체이탈"

장정우 입력 2021. 10. 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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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30~19:30)

■ 방송일 :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 대담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장경태"초과이익 환수 제한했던 국민의힘, 지금 모습은 유체이탈"

- 허위와 조작에 가까운 증언들로 헛발질만 하고 있는 국민의힘

- 김용판, 면책특권 문제가 아니라 최소한의 양심과 품위 잃어

- 김웅 녹취록에서 윤석열이 시켰다는 사실 나올까 우려하는 게 드러나

◇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오늘 경기도 국감 2라운드가 진행 중입니다. 역시나 대장동 국감이었습니다. 여당에선 어떻게 보고 있는지 이야기 좀 나눠보죠.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장경태)> 네, 안녕하세요. 장경태입니다.

◇ 이동형> 의원님은 오늘 서울시 국감 참여하셨죠?

◆ 장경태> 네, 그렇습니다.

◇ 이동형> 모든 관심이 경기도 국감에 집중이 되기는 했습니다만 서울시 국감도 오늘 여야 또 기간증인이 세게 격돌한 거 같더라고요?

◆ 장경태> 네, 저도 경기도를 신청을 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경기도 지역 의원님들이 계셔서 양보하게 되었고요. 저 같은 경우는 이번에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돈다발, 조폭 행동 대장으로 제보를 했던 박철민씨 관련 교도관 증언을 통해서 의혹을 폭로를 했습니다.

◇ 이동형> 어떤 이야기입니까?

◆ 장경태> 일단 본인이 조직 행동 대장이라고 했었는데, 박씨가. 20대 대부분을 감옥에서 보내서 이 조폭 활동을 할 시간도 없었고, 당시에 그렇게 주장을 하던 나이도 20대 초반이라서 그렇게 되기는 어려운 상황인데요. 이 부분이 2000년 대 중반부터 2009년까지 감옥에 수감이 되었고요, 2012년에 폭행, 또 석방된지 또 마약 혐의 등으로 많이 교도소를 왔다 갔다 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신뢰도도 낮을 뿐만 아니라 이 형집행 정지 중에도 마약을 해서 또 다시 형집행 정지를 다시 받은. 그래서 약간 의혹도 있는 분이라 이 분에 대한 추가 조사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 이동형> 관련해서 오늘 그 박철민씨 증언을 최초로 공개를 했던 모 변호사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서 성남 시장실에서 이재명 지사와 함께 사진을 찍은 사람이 조폭이다, 이런 기자회견을 했던데 그 분이 또 영어 강사라고 밝혀져서 또 허위 사진이 나온 것이 아닌가 싶은데, 국민의힘이 이렇게 무리수를 두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 거 같아요?

◆ 장경태> 일단 의혹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헛발질만 하고 계신 거 같고요. 제가 국토위에서 여러 가지 이번에 대장동, 화천대유 라고 국민의힘에서 돌림노래를 부르고 있지만 뭐 도돌이표입니다. 지겹기만 하고요, 새롭게 나온 사실이나, 팩트 체크도 제대로 안 되어 있는, 허위 또는 조작에 가까운 수준의 좀 조악한 증언들만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 이동형> 네, 관련해서 엊그제 경기도 국감에서 이재명 지사가 이렇게 고위적인 허위사실 유포는 국회의원의 면책 특권을 제한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제안을 했던데 여기에 대해서는 정의당에서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의원님은 어떤 생각이세요?

◆ 장경태> 일단 면책 특권이 어찌 되었든 좀 필요한 부분이기는 한데요. 여러 가지 고소, 고발 과정에서의 어려움도 겪기는 하지만 저도 박형준 시장을 여러 가지 의혹을 폭로를 하는 과정에서 고소를 당하기도 했고, 또 무혐의로 확정되기도 했습니다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도 최소한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와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노력들, 기본적인 팩트체크도 안 되어 있는 자질이 의심스러운 분이기 때문에 저는 김용판 의원님의 경우는 사실 이 면책 특권의 문제가 아니라 국회의 윤리 차원에서 최소한의 국회의원으로서의 양심과 품위를 잃은 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이동형> 네, 서울시 국감이 어제 있었는데 정회 소동이 있지 않았습니까? 아마 오세훈 시장이 설명을 하면서 대장동 판넬을 들고 나와서 정회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도 역시 오 시장이 경기도 이야기, 대장동 이야기를 많이 한 거 같아요?

◆ 장경태> 네, 어제는 행안위 국감이었고요, 오늘은 국토위 국감이었는데요. 컨닝 판넬을 들고 다니시더라고요. 보통 앞뒤가 똑같은 면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그것을 보고 읽으시기도 하고, 어찌되었든 서울 시장은 뒷전이다, 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고요. 또 한 편으로는 마치 후보 낙마를 기대를 하는듯한 대선 기회를 엿보는 듯한 인상을 좀 받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답변 중에 10년 전의 시정의 기억에는 전혀 기억을 못하시겠다, 기억에 워낙 겸손하셔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지금 시정은 파악도 안 되고. 여러 가지 안타까움이 많은 국감이었습니다.

◇ 이동형> 네, 오 시장으로서는 비교를 하려면 당연히 경기도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는 논리였던 거 같은데요?

◆ 장경태> 서울시와 경기도는 행정 구역도 다르고요. 예를 들면 서울시는 25개의 구로 이루어진 곳이고요, 각 구마다 서울시가 가지고 있는 위임사무, 소위 버스 노선만 해도 서울시가 다 광역단체가 가지고 있지만 경기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기초단체의 권한이 있기도 하고 사안 자체가 워낙 다르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사업이 비교를 하기에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좀 억지로 경기도만 주목을 받으니 배가 아팠는지 주목을 끌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 이동형> 말씀을 하신대로 엊그제 오늘 핫한 것은 경기도 국감인데, 오늘 야당에서는 김은혜 의원을 중심으로 해서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넣지 않았다, 그래서 배임이다, 라는 주장을 하던데. 의원님 어떻게 답변을 하시겠습니까?

◆ 장경태> 이번에 국감을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 것은요 그 동안 국민의힘 의원님들이 뭐랄까 유체이탈을 많이 하시는 거 같아요. 그 동안 분양가 상한제라든지 초과이익 환수제도를 제한하는 노력들을 많이 하셨는데 특히 분양가 상한제의 경우는 박근혜 정권 당시에 이 폐지가 되었다가 2019년에 다시 부활한 제도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영혼이 바뀌어서 초과이익환수 않느냐, 분양가 상한제 왜 안 했냐고 하시는데 이 대장동 사업이 진행이 될 당시에 이 상황을 살펴보면 여러 가지 부동산 시장도 위축이 되었었고, 박근혜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도 폐지를 했었고, 그런 상황들도 고려를 했어야 하는데. 마치 여러 가지 미래를 예측을 할 수 없었던 그런 상황에서 발언들을, 질의를 쏟아놓는 거 같습니다.

◇ 이동형> 네, 의원님 말씀처럼 국민의힘 의원들의 질의가 다소 부족했고, 이재명 지사의 대답은 나름 수긍 가는 점이 있었다, 이 부분은 저도 인정을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장동 관련해서 여론 조사를 하면 국민의힘 책임보다 이재명 후보의 책임이 더 크다가 훨씬 더 많이 나오거든요. 이것은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 장경태> 일단 국민들께서 뭔가 의혹이 있지 않은가 라는 아직까지는 의심을 좀 많이 가지고 계신 거 같고요. 다만 이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이어지면서 여러 가지 등장인물들이 등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국민의힘이나 검찰, 또 시행업자의 결탁 등이 나오고 있고요. 이미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이야기를 했듯이 50억 클럽은 대부분 다 곽상도, 최재경, 김수남, 권순일, 박영수 특검까지 해서 국민의힘의 박영수 의원님의 말씀을 빌립니다만 대부분 박근혜 정권의 민정수석, 검찰총장, 혹은 그런 분들만 지금 이루어져 있거든요. 심지어 이번에 김만배씨도 우리 스타일이 아니라거나 예를 들면 전혀 관련이 없다거나 남욱 변호사 마저도 이 지사의 관련성이 없다, 전혀 이빨도 안 물린다.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하셨기 때문에 전혀 관련성이 없습니다. 사실 민주당 관련된 단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계속적으로 고구마 줄기처럼 국민의힘 소속, 관련된 분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의 의혹도 곧 거두시리라고 봅니다.

◇ 이동형> 네, 자 그런데 청와대에서도 이 수사를 빨리 신속하게 하라,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김만배 전 기자에 대한 영장은 기각이 되고, 남욱 변호사는 영장조차 치지 못했단 말이에요? 결국 이렇게 되면 야당으로서는 검찰이 수사를 할 의지가 있느냐? 결국은 특검으로 가야 한다, 이런 주장을 할 수밖에 없을 거 같은데요?

◆ 장경태> 일단 영장 기각과 남욱 변호사에 대한 영장 미청구는 그 부분은 아쉽기는 합니다만 지금 현재는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일단 믿고 지켜보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특검에 갈 경우에는 만약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미진하다고 그러면 특검에 갈 수는 있겠지만 특검에 가는 대는 최소 한 달 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수사 정보나 이런 것들을 이첩하는 과정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단은 이 김만배, 남욱 이 두 분에 대한 수사과정이 더 깊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고요. 그 이후에 저희가 그런 부분까지 고민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이동형> 어제 혹시 의원님 mbc피디 수첩 보셨습니까?

◆ 장경태> 네, 봤습니다.

◇ 이동형> 그 mbc가 공개한 김웅 의원의 녹취록을 보면 김웅 의원이 그동안 거짓말했다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녹취록만 가지고 윤석열 후보가 여기에 관여가 되어 있느냐? 여기까지 연결을 하는 것은 무리다, 이런 이야기도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 장경태> 일단 두 가지 부분은 확인이 된 거 같아요, 제가 보기에. 검찰의 개입과 윤석열의 관여인 부분인데요. 첫 번째 저희가 만들어 보낸다, 우리가 어느 정도 초안을 잡아보겠다, 이런 부분들. '우리', '저희' 이런 표현에서 사실 입당한지 얼마 안 되었던 당시 새로운 보수당의 인재영입으로 들어간 김웅 후보가 발언하기에는 당시 미래 통합당의 소속감 보다는 전 검사로서의 소속감이 더 컸으리라고 보고요. 또 한 편으로는 고발장을 전달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저희와 우리의 의미는 검찰이 갖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또 전달받은 사람 또한 손준성 검사인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 한 편으로는 제가 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고발을 한 것이다가 나오게 되는 것. 그러니까 윤석열이 시켜서 고발한 것으로 보일까 봐가 아니라 이 사실이 나오게 될 수 있다. 이것을 우려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일정 부분, 소위 검찰 총장의 오른팔, 혹은 검찰총장이 국정원장의 역할을 했던 수사정보정책관이었던 손준성 검사로부터 받은 이 파일이 결국 본인까지 나서게 되면 같이 연결이 되어서 대검과 김웅 후보와의 관계 속에서 윤석열이 시켜서 고발을 한 것이다, 라는 것으로 결과가 귀결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우려를 했던 정확한 결정적 단서, 증거가 나왔다고 봅니다.

◇ 이동형> 네, 이 녹취 파일은 당연히 공수처도 가지고 있을 텐데. 공수처가 지금 수사 중이기 때문에 결과를 지켜보도록 하고요. 어제 오늘 하루 종일 또 논란이 되었던 것이 윤 후보의 전두환 신군부 옹호 발언입니다. 아직 사과는 하지 않고 있고, 인재 기용을 강조한 것이다, 전부 다 잘못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해명을 하고 있는데 이 해명은 어떻게 보십니까?

◆ 장경태> 그 동안 윤석열 후보의 망언은 너무 많았는데요. 민란이나, 부정식품 먹어도 된다거나, 주 120시간 일하라거나, 주택청약도 모른다거나,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별 차이가 없다고 하셨는데. 이 전두환 정치 잘했다고 하는 역대급 망언이 나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동안 전두환씨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다 이루어졌다고 보고요. 아직까지 이 시대착오적인 생각으로 2022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겠다고 하기엔 너무나도 부족하고요. 사실 이 부분은 자질과 어떤 능력의 부족이 아니라 사고와 철학의 부족이기 때문에 더욱 더 위험한 분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동형> 말씀을 하신 것처럼 윤석열 후보의 말실수, 망언이 여러 차례 있던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은 흔들리지 않는다, 결국 그것은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이 많다는 반증이 아니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뼈아프게 생각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 장경태> 저희 더불어민주당도 다양한 정책에 대한 부분, 코로나 위기 극복을 하고 또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통해서 여러 노력을 해야 합니다만 당연히 그 과정에서 부족함을 느끼시거나 또 여러 가지 현재의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대안도 없이 아무런 가치와 철학, 비전을 갖지 않은 후보가 과연 그 대안이 될 수 있을까? 그리고 이 망언들을 계속 일삼고 있는데, 1일 1망언의 지금 윤석열 후보가 발언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노력을 하겠지만 국민들께서도 분명히 충분한 검증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의 실체를 알게 되시리라고 봅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끝으로요, 자 이제 경기도 국정감사가 오늘 끝이 나면 이재명 후보가 아마 경기도 지사를 내려놓고 본격적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서겠죠? 많은 민주당 지지층이 우려를 하는 것이 경선 때 경쟁을 했던 분과 원팀이 되겠느냐? 국회의원들이나 정치인들은 어렵지 않게 한 팀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만 지지자들의 마음까지 하나로 묶을 수 있느냐? 이런 우려가 많던데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 장경태> 저는 일단 선거 중에는 당연히 감정도 고조가 되고 여러 가지 격론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여러 가지 아쉬운 부분이 더욱 더 클 수는 있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저희가 여러 가지 특정 인물을 지지해서 모인 집단이 아닌 더불어 민주당이라는 가치와 철학, 역사 등이 함께 모여서 있는 정당이기 때문에 아마 좀 시간이 흐르면 충분히 회복이 되고 여러 가지 접착제의 역할을 하는 시기와 이슈들이 있으리라 봅니다. 그 과정에서 함께 힘을 모으리라고 봅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의원님 국감으로 바쁘실 텐데 전화 통화 고맙습니다.

◆ 장경태> 네, 감사합니다.

◇ 이동형>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였습니다.

YTN 장정우 (jwjang@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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