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美 대선 열린다면.."바이든·트럼프 40%씩 동률"

강태욱 입력 2021. 10. 2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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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가상대결에서 동률을 보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그리넬대가 유권자 735명을 조사해 현지 시각 2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오늘 2024년 대선이 열릴 경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중 누구를 찍겠느냐'는 질문에 양쪽을 찍겠다는 응답이 똑같이 40%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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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가상대결에서 동률을 보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그리넬대가 유권자 735명을 조사해 현지 시각 2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오늘 2024년 대선이 열릴 경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중 누구를 찍겠느냐'는 질문에 양쪽을 찍겠다는 응답이 똑같이 40%씩이었습니다.

응답자 14%는 다른 사람을 찍겠다고 했고 응답자 1%는 투표를 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4%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 중에선 87%가 바이든 대통령을 찍겠다고 했고 공화당 지지 응답자 중에선 80%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찍을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무당파 중에선 45%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28%가 바이든 대통령을 찍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리넬대와 여론조사를 진행한 셀처앤컴퍼니는 2020년 대선 출구조사 당시 무당파 54%가 바이든 대통령을, 41%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택했다면서 무당파 사이에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내려앉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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