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지만 출근길 추위..누리호 발사 날씨는?
오늘 출근길에도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때 이른 가을 추위가 이어지면서 현재 서울 기온 5.5도로 무척 쌀쌀한데요.
한낮에는 서울 기온 1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렇게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심한 날에는 아침 안개가 짙게 낍니다.
현재 내륙 곳곳으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좁혀진 곳이 많으니까요, 교통안전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누리호 발사가 있는 날입니다.
발사가 예정된 오후 4시경, 전남 고흥의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도 초속 3~9m로 강하지 않겠고요, 낙뢰가 발생할 가능성도 적어서 날씨로 인한 큰 지장은 없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내륙에서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요, 영남 동해안에만 오후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5.5도, 대전 4.7도 등 대부분 5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대관령은 영하 0.5도 등 일부 지역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5도, 대구 16도, 광주 17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음 주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이맘때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다만, 기온변화가 무척 크기 때문에 항상 건강 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 캠프, 원희룡에 e-임명장 전달.."실무자 실수"
- "육군 부대서 유통기한 지난 카레·회색빛 달걀 배식"
- 제주도, 성산일출봉 절벽에 '대형 빔 스크린' 추진 논란
- "갑자기 큰 분화 가능성"..일본 기상청 긴급 기자회견
- 고압선 불꽃 '번쩍'..中 수감 중인 탈북자 탈옥 장면
- 中 출장 가는 홍준표에 '푸바오' 묻자...그가 날린 한마디 [지금이뉴스]
- 뉴진스, 1인 당 52억 정산받았다…어도어 지난해 매출 1,103억 원
- 외국인이 준 초콜릿에 수상한 구멍..."시청자들이 살렸다" 소름
- [제보는Y] 택시에서 들린 '음란 동영상' 소리...경찰 "처벌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