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잔금대출 지속하지만..깐깐한 심사 예고

조태현 입력 2021. 10. 21. 07:33 수정 2021. 10. 2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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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입주 예정 아파트 단지의 잔금대출은 중단하지 않지만, 깐깐하게 심사하는 방식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금융당국은 지난 19일에 진행한 은행권과의 회의에서 분양을 받은 사람에게 잔금대출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되, 꼭 필요하지 않은 대출이 취급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전달했습니다.

이를 두고 금융당국이 분양가를 기준으로 하는 잔금대출을 거론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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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입주 예정 아파트 단지의 잔금대출은 중단하지 않지만, 깐깐하게 심사하는 방식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금융당국은 지난 19일에 진행한 은행권과의 회의에서 분양을 받은 사람에게 잔금대출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되, 꼭 필요하지 않은 대출이 취급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전달했습니다.

이를 두고 금융당국이 분양가를 기준으로 하는 잔금대출을 거론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일반적으로 중도금 대출까진 주택담보대출비율 등을 산출할 때 분양가를 기준으로 하지만, 입주가 임박한 잔금대출에서는 KB국민은행 시세를 적용해 대출 가능액이 늘어나는 편입니다.

또, 곧 돌려받게 되는 전세보증금을 고려해 잔금 전체를 대출하지 않는 방법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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