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싱가포르 노선에 도전장 내민 LCC..국토부, 노선 허가
조태현 입력 2021. 10. 21. 07:33 수정 2021. 10. 21. 08:12기사 도구 모음
대형 항공사만 운항했던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저비용항공사, LCC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 허가를 취득해, 최종 운항 허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만 두 나라가 방역 상황에 따라 신규 취항을 결정하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슬롯에 여유가 없어 단기간에 LCC가 싱가포르 노선을 운영하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대형 항공사만 운항했던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저비용항공사, LCC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 허가를 취득해, 최종 운항 허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과 싱가포르가 여행안전권역, 이른바 '트래블 버블'을 합의함에 따라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두 나라가 방역 상황에 따라 신규 취항을 결정하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슬롯에 여유가 없어 단기간에 LCC가 싱가포르 노선을 운영하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윤석열 캠프, 원희룡에 e-임명장 전달.."실무자 실수"
- "육군 부대서 유통기한 지난 카레·회색빛 달걀 배식"
- 제주도, 성산일출봉 절벽에 '대형 빔 스크린' 추진 논란
- "갑자기 큰 분화 가능성"..일본 기상청 긴급 기자회견
- 고압선 불꽃 '번쩍'..中 수감 중인 탈북자 탈옥 장면
- [현장영상+] "껄끄러우실 수도..." 이준석 질문에 대한 윤 대통령의 답변
- [오늘의 운세] 2022년 08월 17일 띠별 운세
- 공식 다 깨진 '장마와 무더위'..."우기 도입 고려해야"
- '틱톡 범죄놀이'에 미국서 현대차·기아차 절도 확산
- 주담대 금리 6% 재돌파...집값 하락에 '영끌족' 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