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노선에 도전장 내민 LCC..국토부, 노선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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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항공사만 운항했던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저비용항공사, LCC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 허가를 취득해, 최종 운항 허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만 두 나라가 방역 상황에 따라 신규 취항을 결정하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슬롯에 여유가 없어 단기간에 LCC가 싱가포르 노선을 운영하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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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항공사만 운항했던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저비용항공사, LCC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 허가를 취득해, 최종 운항 허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과 싱가포르가 여행안전권역, 이른바 '트래블 버블'을 합의함에 따라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두 나라가 방역 상황에 따라 신규 취항을 결정하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슬롯에 여유가 없어 단기간에 LCC가 싱가포르 노선을 운영하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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