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황희찬 이름 새겨진 '오징어 게임' 티셔츠 발매

ⓒ울버햄튼 트위터

울버햄튼이 황희찬 이름이 새겨진 '오징어 게임' 티셔츠를 공개해 화제다.

21일(한국 시간) 울버햄튼은 구단 SNS를 통해 황희찬 이름이 새겨진 '오징어 게임' 티셔츠를 공개했다.

티셔츠에는 '오징어 게임' 타이틀과 비슷한 폰트로 황희찬의 이름을 새겼다. 이어 이름에 포인트로 '오징어 게임'의 상징인 '○△□' 문양을 담았다.

또 황희찬의 이름 아래는 백넘버 26번과 울버햄튼의 앰블럼이 자리 잡았다.

이 티셔츠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실제 판매 중이다. 가격은 20파운드(한화 3만 2,000원)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이 직접 입고 홍보하는 사진을 올리며, 티셔츠가 현재 판매 중임을 알리기도 했다.

최근 해외 축구계에서도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열풍이 불고 있다.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수트 외질(페네르바체),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와 구단, 매체 등이 오징어 게임 관련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

YTN PLUS 이은비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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