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퍼플박스' 도입으로 여의도 3분의 1 면적 종이박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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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는 재사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 정식 도입 이후 100일 동안 종이박스 106만㎡를 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컬리 퍼플 박스는 고객이 주문 후 문 앞에 컬리 퍼플박스 또는 개인 보냉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매니저가 상품을 박스에 담아주는 서비스다.
마켓컬리는 지난 100일간 비닐과 냉매 사용량도 각각 7.4톤·1만7000㎥ 감축했다.
마켓컬리는 2019년 9월 모든 포장재를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변경한 '올페이퍼 챌린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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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마켓컬리는 재사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 정식 도입 이후 100일 동안 종이박스 106만㎡를 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의도 면적 3분의 1을 덮을 수 있는 넓이다.
컬리 퍼플 박스는 고객이 주문 후 문 앞에 컬리 퍼플박스 또는 개인 보냉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매니저가 상품을 박스에 담아주는 서비스다. 지난 7월14일 수도권 샛별배송 지역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용량은 약 47ℓ 정도로, 상온 28℃에서 냉장상품은 약 12시간 동안 10℃ 상태를, 냉동 제품은 약 11시간 동안 -18℃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마켓컬리는 지난 100일간 비닐과 냉매 사용량도 각각 7.4톤·1만7000㎥ 감축했다. 냉매를 덜 사용하게 된 만큼 아이스팩 비닐이나 드라이아이스 부직포 사용을 줄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종이봉투 사용량은 53톤 줄였으며 비닐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145톤 절감 효과도 기록했다.
마켓컬리는 2019년 9월 모든 포장재를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변경한 '올페이퍼 챌린지'를 시작했다. 올해 5월 컬리 퍼플 박스를 첫 공개하고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일 평균 컬리 퍼플박스 이용 건수는 베타 서비스 기간 대비 84% 증가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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