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빙상인연대 "심석희 고의충돌·승부조작 의혹, 공정한 진상조사 요구"

조은지 입력 2021. 10. 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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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선수와 지도자로 구성된 '젊은 빙상인연대'가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의 고의 충돌·승부조작 의혹에 대한 투명하고 공정한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젊은 빙상인연대는 오늘(21일) 성명서를 내고, 평창올림픽과 삿포로 아시안게임은 국가를 대표해 출전하는 공적 영역이라 누구도 사익을 얻어서는 안 된다며, 당시 국가대표 코치인 조항민, 조재범에 대한 조사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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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선수와 지도자로 구성된 '젊은 빙상인연대'가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의 고의 충돌·승부조작 의혹에 대한 투명하고 공정한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젊은 빙상인연대는 오늘(21일) 성명서를 내고, 평창올림픽과 삿포로 아시안게임은 국가를 대표해 출전하는 공적 영역이라 누구도 사익을 얻어서는 안 된다며, 당시 국가대표 코치인 조항민, 조재범에 대한 조사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대는 또, 이번 사안을 책임져야 할 고기현 경기이사가 오히려 조사위원에 포함된 것에 규탄한다며, 선수 출신 외부 인사를 위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말 조재범 전 코치가 빙상연맹에 심석희에 대한 고의 충돌 의혹 등을 진정한 사실을 짚으며, 석 달을 뭉갠 무능한 연맹 행정 때문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을 때까지 왔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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