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오는 25일부터 영업 시간 제한 전면 해제 방침

이경아 2021. 10. 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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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책의 하나로 유지돼 온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이 오는 25일부터 전면 해제될 전망입니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도쿄도가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인증한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현재 밤 9시까지인 영업시간 제한 요청을 해제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수도권 사이타마와 치바, 가나가와 등 3개 현도 25일부터 밤 9시까지로 정한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 요청을 전면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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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책의 하나로 유지돼 온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이 오는 25일부터 전면 해제될 전망입니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도쿄도가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인증한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현재 밤 9시까지인 영업시간 제한 요청을 해제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도쿄도가 인증한 시내 음식점은 약 12만 곳으로 이 가운데 85%가 관계 당국으로부터 코로나 방역 대책을 갖췄다는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쿄도는 한 자리에 동석하는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는 것은 유지하되 백신 접종을 마쳤다는 증명서가 있을 경우는 예외로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수도권 사이타마와 치바, 가나가와 등 3개 현도 25일부터 밤 9시까지로 정한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 요청을 전면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8월 최대 5천 명대를 기록했던 도쿄 신규 감염자 수는 지난 17일부터 나흘째 50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본 전국 신규 감염자 수도 어제 391명을 기록해 나흘째 500명을 밑돌았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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