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이어 푸틴도 기후변화총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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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재앙을 막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총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불참할 것이라는 영국 더 타임스의 보도가 나온 데 이어, 러시아 크렘린 궁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불참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온실가스를 내뿜는 러시아 정상도 불참하면서 지구 기온 상승을 늦추려는 기후변화총회의 합의 달성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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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재앙을 막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총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불참할 것이라는 영국 더 타임스의 보도가 나온 데 이어, 러시아 크렘린 궁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불참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온실가스를 내뿜는 러시아 정상도 불참하면서 지구 기온 상승을 늦추려는 기후변화총회의 합의 달성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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