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 장원영, 정채연의 롱원피스 패션은?!

2021. 10. 21. 12: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들부터 스타킹, 시스루까지, 꿀팁 대방출. 이래도 안 들어올 거? 참, 다리 길어 보이는 건 덤.

무차별적인 바람이 찾아왔다. 순식간에 뚝 떨어진 기온에 실내외 기온 차가 커졌다. 밖은 춥고, 안은 덥고, 반팔에 외투를 입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이렇게 우리의 스타일을 심심하게 둘 수 없다. 이에 코스모가 롱드레스를 제안한다. 추위와 더위, 패션을 한 번에 잡기에 딱! 기은세와 슬기, 장원영, 정채연의 롱드레스 스타일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보자.

「 기은세는 샌들을! 」
뉴트럴 톤 카디건에 심플한 블랙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자아내는 기은세. 그의 룩에서 주목할 것은 샌들이다. 무거운 느낌을 주는 카디건에 대응해 가벼운 샌들을 매치한 것. 이때 드레스는 발목까지 오는 맥시한 기장으로 너무 추워 보이지도 않게 계산했다. 가히 영리한 룩이 아닐 수 없다.
「 슬기는 시스루 소재를! 」
슬기는 오간자 드레스로 발랄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웬 오간자냐고? 시스루로 안이 훤히 비치는 것이 안 보이는가. 톱과 바텀 스타일링을 변주하면 이 드레스 하나로 무한한 룩이 탄생한다. 슬기는 드레스 안에 화이트 컬러 톱과 쇼츠를 레이어드했으며, 겉엔 더 짙은 핑크 컬러 카디건을 매치해 러블리한 룩을 완성했다. 화룡점정은 무심한 컨버스 하이톱 스니커즈, 잊지 말 것!
「 장원영은 니트 스타킹을! 」
미우미우의 새 컬렉션을 입고 새침한 표정을 한 장원영은 새틴 드레스에 청키한 플랫폼 워커 부츠를 스타일링했다. 소재가 라이트한데 컬러까지 밝은데 전혀 안 추워 보이는 이유는? 바로 니트 스타킹 덕분. 여기에 니트 발라클라바까지, 소재를 믹스매치하는 고수의 재치를 엿볼 수 있다. 여기서 조금 더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스타킹에 컬러를 가미할 것.
「 정채연은 스웨트셔츠 레이어드! 」
반팔을 포기할 수 없다고? 그렇다면 정채연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정채연은 하프 슬리브 드레스 위에 스웨트셔츠를 입고 벗었다 해 추위와 더위를 한 번에 해결했다. 스웨트셔츠에 디테일이 별로 없다면, 드레스에 포인트를 줘도 좋다. 정채연이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를 선택했듯 컬러나 패턴이 독특한 아이템을 찾아보자.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