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 싱가포르, 코로나 확산에 병실 과부하 조짐

이광엽 2021. 10. 2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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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간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바람에 병실 과부하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코로나19 대응팀 공동 위원장인 로렌스 웡은 현재 상황에서 의료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위험에 직면했다고 말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이 84%를 넘긴 싱가포르는 지난 19일 역대 최다인 3천994명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싱가포르 정부는 확진자 대부분이 무증상이나 경증이어서 '위드 코로나'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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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간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바람에 병실 과부하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코로나19 대응팀 공동 위원장인 로렌스 웡은 현재 상황에서 의료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위험에 직면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싱가포르 각 병원의 격리 병실 90%와 중환자실의 3분의 2 이상이 사용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이 84%를 넘긴 싱가포르는 지난 19일 역대 최다인 3천994명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싱가포르 정부는 확진자 대부분이 무증상이나 경증이어서 '위드 코로나'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YTN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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