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사업자 수입 14조..네이버 등 포털의 5배↑

권남기 입력 2021. 10. 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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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상자산 관련 업종 사업자가 14조 원에 달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가상자산 거래소 등이 포함된 데이터베이스와 온라인 정보 제공 업종 사업자의 지난해 수입 신고액은 14조 원에 육박해, 네이버 등이 포함된 포털과 인터넷정보 매개 서비스업종 총수입의 5배를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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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상자산 관련 업종 사업자가 14조 원에 달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가상자산 거래소 등이 포함된 데이터베이스와 온라인 정보 제공 업종 사업자의 지난해 수입 신고액은 14조 원에 육박해, 네이버 등이 포함된 포털과 인터넷정보 매개 서비스업종 총수입의 5배를 넘겼습니다.

특히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포함된 상위 1% 37개 업체의 수입은 9조6천8억 원으로, 전체 수입의 70%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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