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기숙학교에서 학대 당했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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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호텔 체인 '힐튼'의 상속자이자 할리우드 스타인 패리스 힐튼이 기자회견을 열고 10대 시절 기숙학교에서 가혹행위를 당했고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불면증 등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힐튼은 16살 때부터 2년 동안 기숙학교에 강제로 보내져 번호가 붙은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갈 수도 없었으며, 직원들이 목을 조르고 뺨을 때리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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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호텔 체인 '힐튼'의 상속자이자 할리우드 스타인 패리스 힐튼이 기자회견을 열고 10대 시절 기숙학교에서 가혹행위를 당했고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불면증 등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힐튼은 16살 때부터 2년 동안 기숙학교에 강제로 보내져 번호가 붙은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갈 수도 없었으며, 직원들이 목을 조르고 뺨을 때리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성 직원들이 자신이 샤워하는 장면을 보기도 했고, 저속한 욕설을 했으며, 병원 진단도 없이 약을 먹였다고 말했습니다.
힐튼은 지금도 이런 학교가 수천 개 있고, 해마다 20만 명이 입소하는 만큼 아동 보육 시설 내 학대 방지법안을 빨리 통과시켜야 한다고 의회에 촉구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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