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PGA투어 프로 의견 반영한 '미즈노프로 아이언 3종'

[경향신문]

미즈노프로 시리즈 아이언은 차별화된 헤드 소재와 설계, 타구감 등을 제공해 투어 프로부터 일반 골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윙 타입으로 응대한다.

한국미즈노는 새로워진 모델명과 로고 디자인의 미즈노의 상급자 라인, 미즈노프로(Mizuno Pro) 시리즈 아이언 3종을 최근 출시했다.

미즈노프로 시리즈 아이언은 기존 MP 시리즈 아이언의 뒤를 이어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이다. 미즈노 프로 221과 미즈노 프로 223, 그리고 미즈노 프로 225의 3종류로 구분된다. 특유의 클래식한 머슬백 디자인은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각각 차별화된 헤드 소재와 설계, 타구감 등을 제공해 투어 프로부터 일반 골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윙 타입으로 응대한다.

신제품 미즈노프로 시리즈 아이언은 1968년부터 고수하며 발전해 오는 ‘미즈노의 그레인플로우 포지드(GFF) HD’의 제조 공법을 적용해 헤드에서 넥까지 임팩트가 이뤄지는 페이스 면에 고밀도의 단류선을 밀집시키고 연철의 균일한 입자를 살려 부드러우면서도 견고한 최상의 타구감을 제공한다.

또 PGA 투어 프로들의 테스트 의견을 적극 반영해 헤드의 중심 거리를 짧게 설계, 콤팩트해진 헤드 길이와 민첩한 톱라인 형상으로 플레이 시 헤드의 조작성을 높인 것도 이번 제품의 특징이다.

미즈노 프로 221은 탄소와 불순물 함유량이 0.3% 이하인 엄선된 순수 연철 1025E 소재와 그레인플로우 포지드 HD 공법으로 흔들림 없는 최상의 타구감을 선사하는 머슬백 아이언이다. 짧은 중심 거리와 짧아진 헤드 길이로 헤드의 조작성을 높이며 헤드의 톱라인을 얇게 디자인하여 세련되고 날렵한 외관을 강조했다.

상급자가 원하는 조작성과 타구감을 갖춘 미즈노 프로 223은 비거리 성능까지 높인 콤팩트한 헤드 사이즈의 캐비티 백 아이언이다. 빗맞은 샷에도 향상된 방향성과 거리를 선사하고 날렵한 헤드의 빠짐이 가능해 다양한 플레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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