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커스텀멜로우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 성수동에 오픈
[경향신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인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성수’를 지난 16일 오픈했다.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성수는 커스텀멜로우가 브랜드 론칭부터 지금까지 지속해 온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매장에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바로 가구 디자이너 원투 차차차 권의현과 협업으로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디자인한 것이다. 권의현은 퀸마마마켓·에이랜드 뉴욕·코오롱FnC의 래코드 아뜰리에까지 다양한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성수에서는 미술가 도널드 저드의 작업 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우드, 철제, 유리 소재를 사용해 미니멀하면서도 변형이 가능한 공간을 연출해 커스텀멜로우 상품의 개성과 균형을 맞췄다.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성수는 커스텀멜로우의 전략상품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첫번째로 미국 해리티지 브랜드 아비렉스와의 협업 컬렉션이 가장 먼저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성수를 채운다. 아비렉스는 미국 공군 점퍼 납품을 시작으로 밀리터리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는 아우터류를 선보여 각광받고 있는 브랜드다. 커스텀멜로우는 이번 시즌 아비렉스와 함께 다양한 스타일의 항공점퍼류를 출시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첫선을 보이게 됐다.
한편 커스텀멜로우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며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KOLON 회원을 대상으로 상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제품을 만들고 남은 원단을 활용해 만든 리유즈 패브릭 백을, 아비렉스 협업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자수 패치 와펜을 증정한다. 또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성수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아비렉스 협업 백팩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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