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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는 성공, 위성 궤도 진입은 실패로 끝나면서 미완의 성공을 거뒀습니다.
정부는 국내 독자개발 발사체의 첫 비행과 관련한 핵심 기술 확보에 큰 의의를 두면서 3단 엔진의 작동이 예정보다 조기에 종료된 원인을 찾기로 했습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임혜숙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내 독자 개발 발사체의 첫 비행시험으로써 주요 발사단계를 모두 이행하고 핵심기술을 확보했음을 확인하는 의의를 남겼습니다.
정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발사 조사 위원회'를 즉시 구성해 3단 엔진 조기 종료의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고 2차 발사를 추진해 나가고 자 합니다.
정부는 오늘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YTN 임혜숙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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