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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은 애 낳지 말아야" vs "아니다" 출산 관련 글에 갑론을박

김현덕 입력 2021. 10. 2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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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은 아기를 낳지 말아야 하는 건지에 대한 주제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21일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난한 사람은 아기를 낳지 말라고 하는데.'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글쓴이는 "'가난한 사람은 아기를 낳지 말라'고 하는 말에 대해서 어느 정도 맞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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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가난한 사람은 아기를 낳지 말아야 하는 건지에 대한 주제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21일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난한 사람은 아기를 낳지 말라고 하는데….'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글쓴이는 "'가난한 사람은 아기를 낳지 말라'고 하는 말에 대해서 어느 정도 맞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기 입장 생각해보면 흙수저가 겪어야 하는 부당함을 생각해보면 안타깝고 가난이 대물림 되는 거니까 그냥 끊어야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


글쓴이는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까 가난한 사람은 자기가 가난해지고 싶어서 가난한 것도 아니고 억울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떤 게 현명한 방법일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즘은 이 동네도 아파트 어디 사는지 집이 뭐 하는지로 급 나누고 애들끼리 차별하는 걸 보고 내 새끼가 그럴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애 못 낳겠다", "돈 없어도 행복하게 웃는 집안이면 돈이 있고 없고는 중요치 않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애가 평소에 사랑을 많이 받는다면 그 정도 가난쯤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 것", "어릴 때 친구들 생각해보니까 신축 아파트 사는 친구, 판자촌 사는 친구, 빌라 사는 친구, 주공 아파트 사는 친구, 반지하 단칸방 사는 친구, 마당 딸린 주택 사는 친구 다 같이 놀았다. 그런 생각 자체가 없었다" 등의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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