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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해제' 英 신규 확진 5만여 명..벨기에도 증가

조수현 입력 2021. 10. 2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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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비롯해 백신 접종 후 규제를 완화한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달 초 방역 조치를 추가로 완화하면서 백신 접종 증명서 사용을 확대한 벨기에에서도 현지 시각 18일 신규 확진자가 6천500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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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비롯해 백신 접종 후 규제를 완화한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현지 시각 21일 영국의 신규 확진자는 5만2천9명을 기록해, 석 달여 만에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7월 19일 방역 규제를 대부분 해제한 영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한동안 3만 명 선에서 유지되다가 백신을 안 맞은 아이들 위주로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확진자가 다시 늘었습니다.

이달 초 방역 조치를 추가로 완화하면서 백신 접종 증명서 사용을 확대한 벨기에에서도 현지 시각 18일 신규 확진자가 6천500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달 25일 제한 조치를 대부분 풀고 백신 접종 증명서를 도입한 네덜란드에서도 이달 12~19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가 전주보다 44% 증가하고 입원 환자도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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