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 하루 입원 후 퇴원.. "건강 상태 좋아"
최아리 기자 2021. 10. 22. 07:45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95)이 병원에 입원해 하룻밤을 보낸 뒤 퇴원했다고 버킹엄궁이 21일(현지시각) 밝혔다.
버킹엄궁은 “여왕이 며칠간 휴식을 취하라는 의료진 권고에 따라 20일 오후 검사를 위해 입원했다 21일 점심 때 윈저성으로 돌아왔다. 건강 상태가 좋다”고 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번 주 1박2일 일정으로 북아일랜드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취소했다. 버킹엄궁은 여왕이 병원에 간 것에 대한 구체적 이유를 밝히지는 않고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광주 도심을 걷다… 351m ‘푸른길브릿지’ 29일 개통
- 신임 공수처장 후보에 오동운 지명
- [오늘의 판결] “대검 서버 속 자료로 별건 수사하면 위법”
- 의대 교수 ‘주 1회 휴진’… 전임의 복귀는 두달 새 2배
- 에너지 안보 강화에도 FTA가 ‘든든한 뒷배’
- FTA 덕분에 ‘전기차 파운드리 기지’ 된 한국
- ‘포천 500′에 K방산·K푸드… 더 많은 기업이 더 강해졌다
- 일본은 반등… 男女농구·男배구·女하키 파리로
- “체력훈련 기피하고 기술만 익히려 해… 우리, 큰일났네요”
- 고액 연봉 구기 종목 ‘우물 안 개구리’ 안주… 실력 하향 평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