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구글, 구독 앱 수수료 내년부터 15%로 인하

김선희 2021. 10. 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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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수수료 갑질' 논란에 휩싸인 구글이 구독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수수료를 내년 1월부터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종전에는 구독 기반 앱은 첫해 매출의 30%를, 그 이후는 15%를 수수료로 구글플레이 측에 내야 했는데 이번 조치로 첫해부터 구독 기반 앱 수수료율이 일률적으로 15%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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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수수료 갑질' 논란에 휩싸인 구글이 구독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수수료를 내년 1월부터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종전에는 구독 기반 앱은 첫해 매출의 30%를, 그 이후는 15%를 수수료로 구글플레이 측에 내야 했는데 이번 조치로 첫해부터 구독 기반 앱 수수료율이 일률적으로 15%가 됩니다.

구글은 구독 서비스 사업자가 고객 이탈로 인해 둘째 해 이후 수수료 인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해 인하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구글은 아울러 전자책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수수료율도 10%로 낮췄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조치로 구독 서비스로 전환하는 앱 개발사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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