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첫 11인조 활동..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

윤기백 2021. 10. 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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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1인조 활동, 어떻게 봐주실지 저희도 많이 궁금합니다."

그룹 세븐틴이 중국 출신 멤버 디에잇과 준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11인조로 활동하게 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원우도 "처음으로 11인조 활동을 하다 보니, 저희도 어떨지 많이 궁금하다"며 "준과 디에잇이 중국에 가기 전에 콘텐츠, 안무영상 등을 많이 찍어놨다.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많이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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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도겸이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미니 9집 ‘아타카’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첫 11인조 활동, 어떻게 봐주실지 저희도 많이 궁금합니다.”

그룹 세븐틴이 중국 출신 멤버 디에잇과 준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11인조로 활동하게 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세븐틴 승관은 22일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데뷔 이래 13명이 쭉 함께 활동했는데, 처음으로 두 멤버가 빠진 채로 활동하다보니 빈자리가 느껴지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까지 너무 함께해와서 그런지 그리울 때가 많다”고 답했다. 이어 “조금 전에 사전녹화도 다녀왔는데, 멤버들(디에잇, 준)이 영상을 보더니 자기 파트를 잘 채워줘서 좋다고 고맙다고 했다”며 “연락을 잘 주고받고 있고, 디에잇과 준도 중국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서로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우도 “처음으로 11인조 활동을 하다 보니, 저희도 어떨지 많이 궁금하다”며 “준과 디에잇이 중국에 가기 전에 콘텐츠, 안무영상 등을 많이 찍어놨다.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많이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22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아타카’를 공개한다. ‘아타카’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다. 타이틀곡 ‘락 위드 유’를 포함해 ‘소용돌이’, ‘크러쉬’(Crush), ‘팡!’(PANG!) 등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락 위드 유’는 질주하듯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기타 사운드, 투 스텝 리듬의 조화가 매력적인 록(Rock) 기반의 곡으로 세븐틴의 깊어진 사랑의 감정선과 에너제틱한 멜로디, 정열적인 퍼포먼스를 고루 갖췄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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