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김명구 교수, 제65대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장 취임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21. 10. 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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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김명구 교수가 다음달 1일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대 회장에 취임한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지난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 이어 새 집행부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명구 교수는 "과제 중 일부 중장기적인 사안은 임기 이후까지 조금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차기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추진하겠다"며 "대한정형외과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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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구 교수./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김명구 교수가 다음달 1일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대 회장에 취임한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지난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 이어 새 집행부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새 집행부는 인하대병원 김명구 교수(회장), 세브란스병원 이진우 교수(이사장), 세브란스병원 최윤락 교수(총무이사) 등으로 구성돼 출범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1년이다.

제65대 집행부는 임기 중 추진과제로 ▲​수가 개선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훌륭한 전문의 배출을 위한 수련 교육 과정 정밀분석 ▲​윤리위원회 및 법제위원회 역할 강화 ▲​학회-의사회 간 협력을 통한 실질적 도움 증진 등을 꼽으며 학회 발전의 의지를 나타냈다. 김명구 교수는 “과제 중 일부 중장기적인 사안은 임기 이후까지 조금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차기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추진하겠다”며 “대한정형외과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정형외과학회는 1956년 정형외과학의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산하에 대한고관절학회, 대한골절학회 등 18개 분과학회와 대한골대사학회 등 8개 관련학회를 두고 있다. 산하 단체로는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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