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이순혁, 장우영 교수팀,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본상 수상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1. 10. 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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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이순혁 교수팀(이순혁, 장우영 교수)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본상을 수상했다.

이순혁 교수팀은, 감염을 줄일 수 있는 나노유막코팅 임플란트 코팅기술을 개발하고 우수성을 확인한 논문 'Antibacterial infection and immune-evasion coating for orthopedic implants'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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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이순혁 교수팀이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본상을 수상했다./사진=고려대 안암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이순혁 교수팀(이순혁, 장우영 교수)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본상을 수상했다.

이순혁 교수팀은, 감염을 줄일 수 있는 나노유막코팅 임플란트 코팅기술을 개발하고 우수성을 확인한 논문 'Antibacterial infection and immune-evasion coating for orthopedic implants'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연구팀이 개발한 임플란트 코팅기술은 나노구조체와 유막을 이용해 감염균이나 면역거부인자가 포함된 혈액의 흡착을 막는 것이다. 골절치료나 인공관절삽입 등에 쓰이는 금속소재 임플란트 뿐 아니라 다양한 삽입형 의료기기 등에서 적용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단백질 등의 부착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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