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아누팜 트리파티, 한예종 절친 배우 박주현·김평조와 홈파티

황효원 2021. 10. 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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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199번 참가자 알리 압둘 역으로 출연한 인도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절친 배우들과 등장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국 생활 11년 차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의 자취방 홈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자취방에 손님을 초대한 아누팜 트리파티는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의 박주현과 영화 '반도' 등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한 배우 김평조가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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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199번 참가자 알리 압둘 역으로 출연한 인도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절친 배우들과 등장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국 생활 11년 차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의 자취방 홈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자취방에 손님을 초대한 아누팜 트리파티는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의 박주현과 영화 ‘반도’ 등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한 배우 김평조가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아누팜 트리파티와 박주현, 김평조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함께 연기 공부를 한 대학 동문이자 절친이라고 알려졌다. 아누팜 트리파티는 박주현과 김평조에게 선뜻 닭다리를 양보하는 K-우정을 뽐낸다.

세 사람은 아누팜 트리파티가 손수 만든 음식과 함께 홈파티를 즐기는가 하면, ‘오징어 게임’의 대박을 마치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아누팜 트리파티는 연기라는 꿈 하나로 유학길에 오른 지 11년차로 “동기들이 없었다면 버티지 못했을 것 같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박주현과 김평조는 ‘오징어 게임’의 대박을 기념해 친구 ‘누팜이’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한글로 ‘아누팜’이 새겨진 도장을 깜짝 선물해 “앞으로 계약은 이걸로 찍어!”라며 ‘깐부’ 다운 센스를 뽐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해가 지고 어둑해지자 아누팜 트리바티는 모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찾았다. 그가 한밤 중에 야외무대에 홀로 서있는 이유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황효원 (wonii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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