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빅토리아주도 다음 달 백신 접종 입국자 격리 면제..통제 완화

김영아 기자 2021. 10. 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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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이어 빅토리아주도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들에 대해 격리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호주에서 인구 기준으로 1~2위인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가 해외 입국자 격리 의무를 폐지하면 외국인들의 출입국 제한도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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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이어 빅토리아주도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들에 대해 격리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호주에서 인구 기준으로 1~2위인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가 해외 입국자 격리 의무를 폐지하면 외국인들의 출입국 제한도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니얼 앤드루스 빅토리아주 총리는 오는 11월부터 항공기 탑승 전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백신 접종자는 도착 후 24시간 이내에 재검사를 받는 조건으로, 호텔 격리 없이 곧바로 거처로 직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해 3월부터 자국민의 출국과 외국인의 입국을 엄격히 통제하는 국경 봉쇄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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