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동생 빈소 조문 마친 주호영 [TF사진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주호영 의원이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생 전경환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병원을 나서고 있다.
한편,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인 전경환 씨는 그간 뇌경색과 다발성 심장판막 질환 등의 지병으로 투병 생활을 해오던 중 21일 79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주호영 의원이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생 전경환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병원을 나서고 있다.
한편,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인 전경환 씨는 그간 뇌경색과 다발성 심장판막 질환 등의 지병으로 투병 생활을 해오던 중 21일 79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군인 출신인 전 씨는 예편 후 삼성그룹 비서실에서 근무했으며, 청와대 경호실 경호계장으로 일하던 10·26 사태 당시 보안사령관이던 전 전 대통령에게 상황을 곧바로 알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 전 대통령이 취임한 1980년 대통령경호실 보좌관으로 임명됐으며 이후 새마을운동중앙본부 회장 등을 역임, 1987년 국가 훈장인 새마을훈장자립장을 받았다.
그러나 2년 뒤인 1989년 새마을운동본부 회장 등을 지내며 공금 76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7년, 벌금 22억원 등을 선고받았다. 전 씨가 받았던 국가 훈장은 징역형 선고로 취소 사유가 발생한 지 27년 만인 2017년 취소됐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풀리지 않은 '대장동 의혹'..이재명·유동규 엇갈린 11년 인연
- [김병헌의 체인지] '대장동 게이트 국감', 이재명이 야당 압도했다고?
- '노량진5구역 재개발 노렸지만'..쌍용건설, 리모델링이 한계?
- [TMA 인터뷰] 위클리 "뮤비 1억 뷰? 실감 안나..봐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 [취재석] '비방 혈안' 野 대선주자, 정책 검증으로 품격을 높여라
- 신세계 '신호탄'..백화점 3사, 조직개편 키워드 '체질 개선'
- 황치열, 단독 공연 개최..'영화 같은' 콘서트 '기대 UP'
- 법사위 국감 뒤덮은 '고발사주'..공수처장 "떳떳하면 출석하라"
- 11월부터 식당·카페 운영시간 해제..마스크는 착용
- "청년에게 희망을" 주요 그룹 총수들, 일자리 창출 힘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