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열흘째 한자릿수 확진 '감소세 뚜렷'..치료 중인 확진자 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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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울산지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1일 이후 열흘 넘게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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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1월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울산지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1일 이후 열흘 넘게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지난 11일 하루 확진자 17명이 발생한 이후 Δ12일 7명 Δ13일 6명 Δ14일 8명 Δ15일 7명 Δ16일 4명 Δ17일 3명 Δ18일 0명 Δ19일 7명 Δ20일 1명 Δ21일 3명 Δ22일 오전 10시 기준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하루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는데, 이는 6월20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울산에서 치료 중인 코로나 확진 환자 수도 계속 줄어들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3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2명이 입원할 예정이다.
병원별 입원 현황은 Δ울산대병원 8명 Δ동강병원 6명 Δ양지요양병원 2명 Δ울산 제1생활치료센터 3명 Δ울산 제2생활치료센터 20명 등이다.
입원 및 입원 예정자는 모두 41명으로, 이는 같은 시각 지역 누적 확진자 5374명 대비 0.8% 수준이다.
환자들의 건강 상태는 중증 1명을 제외한 40명이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울산에선 사망자 56명을 포함해 5333명이 퇴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체계 전환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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