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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현장] '원팀 민주당' 송영길 대표에게 듣는다

보도국 입력 2021. 10. 22. 16:42 수정 2021. 10. 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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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1번지 현장>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곧 지사직을 사퇴하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큰 과제인 용광로 선대위 구성에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는 분이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뉴스1번지 <1번지 현장>에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어제 누리호 발사하는 장면 현장에서 우주센터에서 보셨을 텐데요. 대통령 내외분도 계셨고 야당의 이준석 대표도 있지 않았습니까. 현장에서 보시면 벅찬 감동 이런 느낌 좀 남달랐을 것 같습니다. 어땠습니까?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네, 너무 벅찬 감동이었습니다. 지난번에 사실 한 번 발사했을 때는 저는 페어링 분리가 실패해가지고 그때 제가 상당히 좀 트라우마가 있어서 혹시 페어링이 제때 안 벗겨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는데 거침없이 올라가는 이 누리호의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러웠고 거의 700km까지 이제 도달했는데 그 과정에서 있어 초속 7.5km를 넘어야 된다고 보는데 저희 같은 비전문가가 보기에도 3차 분리가 너무 빨리 되는 게 아닌가 이런 느낌이 들었는데 역시 한 46초인가 더 빨리 분리가 되는 바람에 3단 로켓 분리가, 이거를 이제 궤도로 추동하는 힘이 좀 부족했던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앵커]

딱히 특별한 대화를 나누신 건 없었습니까? 결과 어제 다 보시면서 대통령 내외나 아니면 여야 대표들 간에?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리 이준석 대표님하고는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대통령께서는 바로 이제 실무진들의 쭉 기록 보고를 듣고 최종 발표를 하셔야 되니까

[앵커]

네, 그래도 기쁨과 아쉬움 다 교차하는데 절반의 성공은 했지만 더 앞으로도 잘 되겠죠.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절반의 성공이 아니라 90% 이상 성공이라고 보여지고요. 700km까지 됐으니까 이제 위성을 쏘아 올려서 궤도를 올리는 것 조금만 보완을 하면 내년 5월에는 연습 없이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네, 정치 얘기로 넘어오겠습니다. 국정감사가 사실상 마무리가 됐고요. 이번 국감 우려의 시선들 국감 시작 전에 많이 있었는데 역시나 대장동에서 시작해서 대장동으로 끝난 그런 국정감사가 아니었나 많은 언론에서 그렇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집권당 수장으로서 어떻게 이번 국감 생각하시는지 총평을 듣고 싶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기도 국정감사가 되는 게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 식으로 흘러갈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에 저는 안 나가는 게 낫지 않겠는가 싶었는데 이재명 후보께서는 너무나 자신이 있고 오히려 문제가 없는데 억울한 면이 많기 때문에 직접 편집되지 않는 생방송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이 사건 경위에 대해서 소상하게 한번 설명하고 싶은 생각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이 들고 너무 국민의힘 의원들의 준비도 부족하고 내용도 없고 실제 사실 자체가 그렇지 않기 때문에 한 방이 없었다 이렇게 언론에 이야기하지만 오히려 한 방을 자기들이 스스로 맞은 거 아닙니까, 김용판 의원 사건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저는 이제 이 대장동을 저희들은 화천대유 토건 비리 사건이다 이렇게 규정하고 있는데 누구의 말, 그분이다 누구의 녹취록이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모든 범죄 혐의자들은 자기를 변론하지 자기가 불리한 것을 말하겠습니까? 책임을 남에게 떠넘기는 발언을 하는 건데 그 발언 하나를 가지고 다 범죄 피의자들 성격이 가진 분들의 말 한마디 가지고 언론이 그것을 의미를 부여하고 키우는 것은 저는 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요. 중요한 것은 돈의 흐름을 찾아야지요. 계좌를 추적하세요. 이 돈이 도대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갔는지, 50억 원 곽상도 의원에게 간 거 아닙니까. 아들한테 간 게 아니라 곽상도 의원한테 줄 것을 아들에게 명목으로 줬다는 진술까지 나온 거잖아요. 그러면 최초의 부산저축은행 그때 1,155억이 대장동 PF에 들어가서 그 이후로 어떻게 들어가고 왜 최기원이라는 SK그룹의 여동생이 400억이나 되는 돈을 빌려주게 됐는지, 왜 하나은행은 거기에 또 결합해서 이게 금융을 지원했는지 이런 걸 다 추적해야지 왜 말을 가지고 누구 말이 어쨌다 이런지 나는 잘 이해가 안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주장이 누구의 말을 가지고 일희일비 할 게 아니라 돈 먹은 사람이 범인이다, 계좌를 추적해라, 돈의 흐름을 추적해라 이렇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 부분은 민주당에서 지속적으로 국감 기간에도 계속 말씀하신 것처럼 강조해 온 부분인데 어쨌든 간에 결과적으로는 이재명 지사가 경기지사 자격으로 국정감사를 받은 것 당초 송 대표는 말렸지만 잘 됐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렇습니다. 오히려 너무나 당당하게 설명을 잘 해줬고 왜 추가 이익을 환수를 안 했냐 이런 프레임도 다 잘 설명이 됐고요. 너무나 그동안 야당이 주장했던 게 부실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이 국정감사 직전에 민주당은 대선 후보를 선출하고 확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국감을 받고 사실 대선 후보가 선출되면 정치적으로는 컨벤션 효과라고 그런 큰 정치 이벤트에 힘입어서 지지율이 급상승하는 그런 효과를 일반적으로 보여 왔는데 이번에는 저는 처음 듣습니다. 역컨벤션 효과라는 얘기를 언론에서 쓰기 시작합니다. 그만큼 어떤 지지율에 있어서 탄력을 받지 못하는 박스권에 갇혀 있는 이 모습들도 기존의 정치에서는 쉽게 보지 못했던 모습인데 어떻게 봐야 되겠습니까?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건 여야가 비슷한 면이 있다고 봅니다. 이재명 후보 박스권에 갇혀 있다 이렇게 말씀하는데 다른 말로 하면 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지도가 그렇게 떨어지지 않고 유지됐다 이렇게 볼 수도 있는 거니까요. 야당 후보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지금 여야 간에 후보 간의 갈등이 상당히 깊은데 그래도 우리 당은 이재명 후보나 우리 이낙연 전 후보님이나 다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해왔던 공동의 가치를 공유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지금 야당 후보님들은 같이 당을 하신 것도 아니고 공동의 가치를 가진 게 아니잖아요. 그냥 정권교체라는 어떤 내용은 서로 다르지만 동상이몽이지만 그거를 가지고 모여 있는 것인데 홍준표 후보님 지적처럼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을 하면서 자기 보수를 괴멸시켰던 사람이다 이런 거 아니에요. 거의 빙탄불상용이라고 얼음과 숯처럼 서로 어울리기가 어려운 이질적인 세력이 지금 싸우고 있기 때문에 저기는 지금 폭탄이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폭탄을 해체하고 있는 것이고 저기는 폭탄이 터지는 11월 5일을 향해서 째깍째깍 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앵커]

그 이후에 더 위험하게 더 당의 어떤 큰 위험인자가 돌발적으로 나올 수 있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렇죠. 저는 지금 피장파장인 면이 있다는 거죠. 그러나 우리가 상대적으로 더 낫다. 그리고 지금 이제 우리 이낙연 후보님이 좀 마음이 상한 면이 있는데 잘 저희들이 풀어서 또 하나로 될 거라고 저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네, 이재명 후보가 선출된 이후에 민주당에서는 정권재창출 정권연장이 아니고 송 대표께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도 정권교체다 라고 말씀을 하셔서 그게 잔잔한 그리고 꽤 큰 파문을 불러왔습니다. 이것을 두고 민주당의 일부 지지층에서는 굉장히 반발하는 반박하는 목소리도 큰 것 같던데요. 어떻습니까?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런 건 아니고요 실제로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고 하는 것이다. 이것을 강조한 말씀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고요. 저희가 김대중 대통령을 계승하되 노무현 정권은 또 새로운 정권이죠. 그냥 김대중 정권의 연장이다 이렇게 볼 수 없는 면이 있습니다. 물론 기본노선은 계승해 가지만 낡은 정치를 극복해 가고 또 돈 안 드는 정치를 위해서 새로운 개혁을 해낸 그런 노무현 정부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문재인 정부의 중요 철학과 내용들을 성과들을 계승 발전해 나가지만 또 새롭게 변화시켜 내야죠. 어찌 됐건 저희들이 부동산 정책 같은 경우는 미흡한 점이 많았습니다. 소득주도성장도 저희가 어떤 취지는 좋았지만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논란 같은 게 있었잖아요. 이런 미흡한 점들을 잘 보완시켜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앵커]

네, 지금 정치권의 가장 뜨거운 특히 대선 레이스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윤석열 경선 후보를 둘러싼 이른바 전두환 옹호 발언 그리고 이어지는 사과와 관련된 파문들입니다 SNS사진들이 오늘도 굉장히 뜨겁게 정치권을 강타한 그런 상황인데요. 굉장히 씁쓸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렇습니다. 저는 그 여러모로 지금 윤석열 후보는 지금 문제가 많잖아요. 지난번에 王자를 써가지고 다니지 않나, 이상한 도사를 만나서 하늘 신과 대화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지 않나 좀 무속과 뭔가 약간 우리 대한민국이 거꾸로 가는 거 아닌가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결정적으로 이번에 전두환 찬양 발언으로 더 문제가 됐고 특히 이준석 대표나 다른 후보들도 지적을 했는데 사과를 좀 안 하다가 버티다가 억지로 또 사과를 했는데 그것도 진정성이 없었고 더구나 이제 개한테 사과를 주는 이런 인스타그램 사진을 올리고 자기 돌 사진에 또 사과를 들고 있는 걸 올리면서 국민들을 조롱하는 이런 태도를 보인 것은 정말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격이 있는가? 오죽했으면 지금 우리 이낙연 후보님께서도 후보직을 그만둬라 이렇게 처음으로 아마 경선 끝나고 일갈을 하셨는데 그 문제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앵커]

왜 그런다고 생각하십니까?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실 저는 평소의 생각이 이렇게 표현된 것이다. 그러니까 일시적인 어떤 말실수가 아니라 평소에 그런 검찰이라는 조직이 일종의 더구나 일반 형사부 검찰도 아니고 특수부 검사라는 게 순전히 범죄 조직, 조직 폭력 이런 것을 다루는 검사 아닙니까. 이게 싸우다 보면 서로 닮은 것처럼 그런 문화 속에 군사문화 속에 익숙해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전두환 정치는 잘했다, 시스템 정치를 했다 이렇게 말하는데 그 시스템 정치라는 게 인사를 적재적소에 썼다는 것 아닙니까. 본인은 김재익 수석을 염두에 두고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아주 그건 일부분이고 사실 우리가 쓰리허씨라고 그래서 허문도 허화평 허삼수 그다음에 이규호 문교부 장관 때 제가 대학 생활을 했는데 그때 학교에 전부 사법경찰을 투입해서 다 학생들의 그런 모든 활동을 통제했고 특히 윤석열 후보님도 검사 생활을 했지만 검찰 법원에 아예 안기부 직원이 파견 나와 있었습니다, 조정관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걸 통제하고 9시 뉴스도 땡 하면 전두환 대통령 얼굴이 나와서 땡전뉴스를 했던 그런 시스템 정치를 말하는 거냐. 저는 아주 잘못된 비유를 한 거다 이렇게 봅니다. 그런데 이게 본인이 계속 그 뒤에도 자기를 강변하고 또 김재원 최고위원이 그걸 또 뒷받침하는 말을 하고 보니까 DNA가 문제가 있고 사실 원희룡 후보도 전두환 씨 찾아가서 넙죽 절하고 그랬잖아요. 그리고 우리 홍준표 후보님도 연설 영상을 보면 다 우리 전두환 노태우 정권을 다 계승 발전해 간다 이렇게 연설을 해 왔기 때문에 아마 이준석 대표하고는 좀 DNA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이 이준석 대표처럼 진심으로 5.18을 민주화 운동으로 인정하는 사람들보다는 겉으로는 하지만 그 DNA속성이 아직도 신 전두환에 경도돼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앵커]

네, 어찌 됐든 간에 이런 논란 속에 2주 뒤면 국민의힘 4명의 후보들 중에서 이재명 후보와 맞설 한 명의 후보가 확정이 되게 될 텐데 지지율 상으로서는 윤석열 후보 그리고 홍준표 후보가 엎치락뒤치락 하는 부분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맞상대로서의 두 후보 민주당 대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일단 맞상대로서는 제가 윤석열 후보가 제일 저희들로서는 상대하기가 좋은데요. 그러나 나라를 위해서나 정당 정치를 위해서는 참 적절치 않은 것 같다. 일단 윤석열 본인은 본인도 지금 고발사주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야 할 입장이고 또 전 용산세무서장 윤우진 씨 로비 의혹이 지금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관련돼 있고 본인 장모는 또 구속됐다가 지금 적부심하고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고 또 부인은 주가 조작 의혹으로 지금 수사를 받고 있어요. 지금 자녀분은 안 계시잖아요. 가족이라는 게 장모 처 본인 3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세 분이 다 지금 수사 대상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거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다가 평생 검사만 하시고 대통령 결심한 지가 몇 달 안 됐다는데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문화 정말 모든 이 어려운 한반도의 상황을 끌고 가는데 평생 검사로 국민을 피의자로 이렇게 수사만 하고 사람 잡아넣는 일이 주 업무였던 분이 국민을 받들고 섬기는 이런 대통령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그래서 그런 면이 있고요. 나머지 국민의힘 선거 구조가 당원 50% 여론조사 50%이기 때문에 좀 윤석열 후보한테 지금 유리한 국면이 아니겠어요. 대다수 국회의원들께서 윤석열 후보 진영에 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누구 어떤 분이 되더라도 저희는 이길 자신이 있고 또 그렇게 열심히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뭉쳐서 잘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앵커]

네, 이제 상대가 정해지기 전에 민주당도 선대위를 꾸려서 그 선대위가 흔히들 말하는 용광로 선대위 다들 녹일 수 있는 그런 용광로 선대위가 돼야 될 것이고 그리고 중심축의 하나가 이낙연 전 대표라는 데 이견이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언제쯤 어떤 방식으로 같이 함께 녹아들 것인지 관심이 많은데요. 어떻게 예상하시는지도 궁금하고 송 대표께서 또 어떤 역할을 하실 생각이신지도 듣고 싶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네, 중요한 것은 이재명 후보께서 예의를 다 하고 또 정성을 다해서 이낙연 후보님을 만나 뵙고 여러 가지 좀 서운한 것들을 풀어내고 하나로 모아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또 뒤에서 그 역할을 하고요. 그래서 시간의 문제지만 잘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 경선 과정에서 이낙연 후보 지지층 일부의 목소리지만 송 대표에게 좀 우리 편 안 해 준 것 같아서 좀 서운하다, 섭섭하다 이런 목소리도 있었거든요.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잘 제가 해소하는 데 노력하고요. 저도 전국을 한번 돌 생각이고요. 다 우리 당원들 다 만나 뵙고 마음을 풀어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네, 다른 주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동 의혹 화천대유 이 사건 관련해서 유동규 본부장이 재판에 넘겨졌는데 재판에 넘겨진 혐의를 두고 국민의힘에서 반발이 큽니다. 배임죄가 빠졌다 라고 하고 오늘 대검에 항의 방문까지 했는데 그러면서 수사가 늑장이다, 또 공정하지 않다 이런 비판들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십니까.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저희들 입장에서 너무 수사가 좀 빨리빨리 되지 않고 있는 것 아니냐는 아쉬움이 있어서 강력하게 수사를 빨리 정리할 것을 촉구하고 있고요. 배임죄 문제는 이렇다고 봅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명확히 드러났던 것처럼 이 판단이 확정이익을 받을 것이냐 아니면 초과이익을 비율로 받을 것이냐 그것은 정책적 판단의 문제잖아요. 그게 무슨 형사적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IMF 환란 위기를 가져왔던 당시에 강경식 경제부총리와 김인호 청와대 경제수석이 IMF를 일으킨 그 죄로 기소가 됐어요. 직무유기 이런 것들로 기소가 됐는데 다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명박 정부 때 22조가 넘는 자원외교로 돈을 다 낭비했습니다, 국고를. 특히 캐나다 하베스트라는 유전은 98%가 물이고 기름이 2%밖에 안 나는 우물 같은 것을 유전이라고 그래서 4조가 넘는 돈을 투자해서 여기에다가 돈을 다 날렸어요. 이게 석유공사 그때 사장이 강영원이었습니다, 이명박 정부 때. 이분도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때 수사를 이런 자원외교 수사했던 분이 중앙지검장 윤석열 후보였다는 거 아닙니까. 아니 그러니까 이런 사건도 다 무죄를 받았어요. 이게 다 국민의힘 소속들 아닙니까. 그러면 이것을 가지고 배임이라고 그러면 엘시티 1조가 넘는 돈을 다 사업자한테 넘겨주고 부산시를 위해서 한 푼도 회수하지 않은 부산시장들은 다 무슨 죄를 져야 될까요, 지금. 그리고 양평시장 같은 경우는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은순 씨가 거기 사업기간도 도과한 것들을 다 풀어줘서 아파트 개발을 해서 몇 백억에 이익을 남게 만들어 준 거 아닙니까. 그 지금 양평시장 출신이 현재 국회의원이 돼서 윤석열 후보 캠프에 있다는 거 아니겠어요. 그럼 그분은 무슨 죄를 져야 되겠습니까? 저는 그래서 국민의힘 주장은 참 내로남불이고 자기 모순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네, 마지막으로 당대표로서 민주당의 이번 대선 본선에서의 키워드 무엇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듣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일단 우리 이재명 후보께서 이제 당선돼서 의총에 와서 15분 동안 원고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쭉 풀어냈는데 그때 4가지를 이야기했습니다. 첫 번째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그 다음에 민생을 챙기겠다. 그 다음 개혁 그다음에 성장 이런 4가지 이슈를 제기했습니다. 저는 당대표 때 제기했던 구체적인 이슈는 부동산 코로나 이 백신 해결 문제 그다음에 반도체 문제 기후변화 한반도 평화 실마리를 되찾겠다. 이 5개 아젠다를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님이 제시한 이 4개 아젠다와 이 5개 아젠다를 결합시켜 내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만들어내고 내년 초까지 토종 백신과 토종 치료제 개발을 완성을 시켜서 우리 자영업자들이 다시 원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반도 평화 관계도 실마리를 찾아내고 부동산 문제는 이제 이자율이 올라가면서 진정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통제해서 저희의 공급 대책을 강화시켜서 이재명 후보의 기본 주택과 저희 민주당의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결합시켜 내서 해 나가고 이번에 여야가 합의한 부동산 개발 이익을 전부 환수할 수 있는, 추가로 환수할 수 있는 법 개정안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에게 정말 민주당이 이 나라를 책임지고 국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믿을 만한 정당이다, 믿을 만한 후보다, 뭔가 한다면 한다 라는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이재명 후보의 장점을 잘 홍보해서 국민의 신임을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였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감사합니다.

[앵커]

고맙습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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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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