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9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41명 급증

강정태 기자 2021. 10. 22.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22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보다 41명 증가한 수치다.

가족·지인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16명이며, 수도권 등 다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는 3명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2526명이 됐으며, 현재 320명이 입원, 37명이 사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제 회사 19명, 김해 요양원 12명 등 집단감염 확산
경남 창원시 소재 창원파티마병원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지어 대기하고 있는 모습. © 뉴스1 강정태 기자

(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22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보다 41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창원·거제 각 19명, 김해 14명, 양산 3명, 창녕 2명, 진주·통영 각 1명이다.

거제 소재 회사와 김해 소재 요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거제 소재 회사와 관련해 전날 최초 확진자 등 4명 발생 이후, 이날 19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다.

김해 소재 요양원 관련해서는 지난 15일 최초 확진자 등 3명 발생 이후 19일 4명, 20일 1명, 21일 1명, 이날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21명이다.

이 밖에 함안 소재 제조회사(3) 관련 1명(누적 64명), 창녕 소재 회사 관련 2명(누적 32명), 창원 소재 회사(3) 관련 1명(누적 22명)이 추가됐다.

가족·지인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16명이며, 수도권 등 다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는 3명이다.

나머지 5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18일 18명 Δ19일 32명 Δ20일 16명 Δ21일 18명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2526명이 됐으며, 현재 320명이 입원, 37명이 사망했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