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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공수처 '우병우 사단' 인사 추천 논란에 침묵.."할 말 없다"

박혜연 기자 입력 2021. 10. 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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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신규 검사 임명 지연과 관련 "인사에 관한 사항은 밝히기 어렵다"며 침묵을 지켰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 신규 검사 임명이 늦춰지는 이유가 우병우 사단 검사 때문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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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추천 신규 검사 가운데 임윤수 전 靑공직기강비서관 포함
與 "국정농단 주범 최측근이 부장검사? 공수처 결정 국민 납득하겠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2020.1.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청와대는 2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신규 검사 임명 지연과 관련 "인사에 관한 사항은 밝히기 어렵다"며 침묵을 지켰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 신규 검사 임명이 늦춰지는 이유가 우병우 사단 검사 때문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신규 검사 후보자 10여명을 청와대에 추천했지만 이 가운데 부장검사 후보로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었던 임윤수 변호사가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다.

임명권자인 문 대통령은 아직 공수처 신규 검사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하지 않았다.

임 변호사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사단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인물이다. 임 변호사와 우 전 수석은 서울지검 동부지청과 춘천지검 영월지청,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함께 일했고 2016년 함께 청와대에 들어갔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공수처에 임 변호사에 대한 인사 추천을 철회하라고 촉구하며 "국정농단 주범의 최측근이며 그간 편향된 행보를 보여온 인사를 소속 부장검사로 앉히려 하다니 공수처의 결정을 국민께서 납득하실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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