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사과 사진, 집근처 사무실서 찍어..반려견은 제 처가 데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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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2일 논란이 된 사과 사진에서 자신의 반려견에 사과를 준 사람은 "캠프 직원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이 "그럼 반려견을 캠프 직원이 야심한 밤에 찍었나. 윤 후보는 그 자리에 없었나"라고 질문하자, 윤 전 총장은 "저는 그 시간에 대구 토론을 마치고 새벽 1시반이라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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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尹 강하게 압박
尹 "제 불찰, 책임은 제가 져야"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2일 논란이 된 사과 사진에서 자신의 반려견에 사과를 준 사람은 "캠프 직원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유승민 전 의원과의 1대1 맞수토론에서 "사과 준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유 전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전 총장은 "사진 찍은 곳은 우리 집이 아니고, 캠프 SNS 담당 직원이 와서 찍었다"며 "저희 집 말고 집 근처 사무실에서 찍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유 전 의원이 "그럼 반려견을 캠프 직원이 야심한 밤에 찍었나. 윤 후보는 그 자리에 없었나"라고 질문하자, 윤 전 총장은 "저는 그 시간에 대구 토론을 마치고 새벽 1시반이라 없었다"고 답했다.
윤 전 총장은 "반려견을 데리고 간 건 제 처같다"며 "제 처로 생각되고. 찍은 것은 우리 캠프 직원이 찍었다"고 말했다.
"국민을 개취급한다"는 유 전 의원의 지적에 윤 전 총장은 "사진에 나오는 강아지는 9년간 자식처럼 생각하는 가족이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제 불찰"이라며 "사과 관련 스토리를 인스타그램에 올리게 한것도 저 아니겠나. 인스타에다 그런 사과 스토리를 올린다는 것을 제가 승인했으니 관련된 불찰과 책임은 제가 지는게 맞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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