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동해 아닌 일본해" 일본의 한국말 유튜브..댓글은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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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이 22일 '동해'(일본 명칭 '일본해')를 국제 명칭으로 사용하자는 한국 정부의 주장에 반론을 펴는 한국어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는 22일 "일본해가 국제적으로 공인된 유일한 명칭이라는 등 일본 측이 주장하는 여러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른 것들이 많다"면서 "유관기관과 협력하에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국제사회에 설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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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본 외무성이 22일 '동해'(일본 명칭 '일본해')를 국제 명칭으로 사용하자는 한국 정부의 주장에 반론을 펴는 한국어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습니다.
"유럽인들은 알고 있다. 지중해가 지중해인 것처럼 일본해가 일본해라는 것을"이라고 말하는 프란츠 요제프 융 전 독일 국방장관 인터뷰를 삽입하는가 하면 일본 외무성이 조사한 바 19세기부터 '일본해'라는 명칭이 널리 쓰였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나아가 작년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일본해 단독표기'를 공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승인을 받았다는 주장까지 펴고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어 외에도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아랍어 등 9개 언어로 동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그러나 비판 여론을 의식한 때문인지 댓글달기 기능은 차단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는 22일 "일본해가 국제적으로 공인된 유일한 명칭이라는 등 일본 측이 주장하는 여러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른 것들이 많다"면서 "유관기관과 협력하에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국제사회에 설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오예진·민가경>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일본 외무성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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