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상] "동해 아닌 일본해" 일본의 한국말 유튜브..댓글은 차단
민가경 입력 2021. 10. 22. 18:23기사 도구 모음
일본 외무성이 22일 '동해'(일본 명칭 '일본해')를 국제 명칭으로 사용하자는 한국 정부의 주장에 반론을 펴는 한국어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는 22일 "일본해가 국제적으로 공인된 유일한 명칭이라는 등 일본 측이 주장하는 여러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른 것들이 많다"면서 "유관기관과 협력하에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국제사회에 설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서울=연합뉴스) 일본 외무성이 22일 '동해'(일본 명칭 '일본해')를 국제 명칭으로 사용하자는 한국 정부의 주장에 반론을 펴는 한국어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습니다.
"유럽인들은 알고 있다. 지중해가 지중해인 것처럼 일본해가 일본해라는 것을"이라고 말하는 프란츠 요제프 융 전 독일 국방장관 인터뷰를 삽입하는가 하면 일본 외무성이 조사한 바 19세기부터 '일본해'라는 명칭이 널리 쓰였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나아가 작년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일본해 단독표기'를 공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승인을 받았다는 주장까지 펴고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어 외에도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아랍어 등 9개 언어로 동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그러나 비판 여론을 의식한 때문인지 댓글달기 기능은 차단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는 22일 "일본해가 국제적으로 공인된 유일한 명칭이라는 등 일본 측이 주장하는 여러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른 것들이 많다"면서 "유관기관과 협력하에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국제사회에 설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오예진·민가경>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일본 외무성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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