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까지 456명 확진..1주 전보다 24명 적어

김진희 기자 입력 2021. 10. 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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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6명 나왔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456명 증가한 11만4347명이다.

신규 확진자 456명 전날 같은 시간 453명보다 3명 많고, 1주일 전인 15일 480명보다 24명 적은 규모다.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서는 이날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6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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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단 3명 많아..동대문종합시장 13명 늘어 164명
초겨울 날씨가 이어진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 온열기가 설치돼 있다. 2021.10.19/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6명 나왔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456명 증가한 11만4347명이다.

신규 확진자 456명 전날 같은 시간 453명보다 3명 많고, 1주일 전인 15일 480명보다 24명 적은 규모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22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개천절, 한글날 연휴를 거치며 점차 줄어들었다. 지난 18일 298명으로 내려앉은 하루 확진자 수는 이후 3일간 504명, 506명, 519명으로 5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종로구 소재 동대문종합시장과 관련해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64명이 됐다.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서는 이날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64명으로 늘어났다.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발 감염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747명이 됐다.

성북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1명 증가한 20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해외유입 5명(총 1821명), 기타 집단감염 45명(총 2만4473명), 기타 확진자 접촉 197명(총 4만411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총 437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90명(총 3만8573명)이 증가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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