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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감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음악회

이수민 입력 2021. 10. 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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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화책을 클래식 음악으로 풀어낸 독특한 공연이 열렸습니다.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 씨와 함께 돌아보겠습니다. 


용경빈 아나운서 

이번 공연에서 동화 구연 사이사이 내용에 맞는 곡들이 연주되었다죠. 


이수민 / 바이올리니스트

이번 공연의 제목은 '피아니스트 김경현의 가족을 위한 스토리가 있는 클래식 힐링 음악회'였습니다. 


김경현은 '음악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해주었던 경험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생각과 감정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도구인 음악의 자유로움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할아버지와 소녀의 우정을 다루고 있는 책, '음악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의 내용을 무대에서 구연했습니다. 


내레이터 박혜랑은 음악용어와 악기를 아이들 눈높이로 풀어내고, 고양이 소리를 실감나게 표현해야 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용경빈 아나운서  

피아노 독주뿐만 아니라 성악, 타악기와의 협업도 이루어졌다고요.


이수민 / 바이올리니스트

맞습니다. 아이들이 노래와 율동을 따라 할 수 있는 싱어롱 타임, 타악기의 종류에 대해 설명하고 박수를 따라칠 수 있는 코너 등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공연이었습니다. 


용경빈 아나운서 

이번 공연에서 인상 깊었던 곡들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이수민 / 바이올리니스트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곡은 슈만의 피아노곡집 '어린이 정경' 중 제일 유명한 일곱 번째 악장 '꿈'입니다. 


어른이 되어 회상하는 어린 시절의 추억들을 피아노 독주로 풀어낸 작품집입니다.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을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두 번째로 들으실 곡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1번의 3악장입니다. 


악보에 '터키풍의 론도'라고 적혀있어 흔히 '터키행진곡'이라고 불리죠. 


터키 군악대의 힘찬 분위기와 달그닥거리는 말발굽 소리를 묘사한 리듬이 특징입니다. 


실황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용경빈 아나운서 

오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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