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청광장 박정희 분향소에 추모발길..서울시 "변상금 부과"
강수련 기자,정혜민 기자,이밝음 기자 입력 2021. 10. 25. 16:24기사 도구 모음
서울 시청광장에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추모분향소가 세워졌다.
우리공화당은 25일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42주기 추모분향소를 마련하고 추모식을 진행했다.
추모식은 시민들이 헌화를 하고 분향소 인근에 전시된 사진 등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최 측에 사람들이 밀집되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분향하도록 안내했다"며 "다만 시청광장을 무단 점유한 데 대한 변상금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정혜민 기자,이밝음 기자 = 서울 시청광장에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추모분향소가 세워졌다. 서울시는 광장 무단점유에 대한 변상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우리공화당은 25일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42주기 추모분향소를 마련하고 추모식을 진행했다. 분향소는 이날 낮 1시~8시, 다음날(26일) 오전 9시~오후6시 이틀간 운영된다.
추모식은 시민들이 헌화를 하고 분향소 인근에 전시된 사진 등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후 시청광장에는 헌화를 위해 국화를 들고 서 있는 시민들이 광장을 반바퀴 둘러 싸고 한줄로 서 있었다. 이날 오후 추모식에 200~300명이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공화당 관계자는 "시민들이 개인적으로, 조용히 추모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분향소 설치는 방역수칙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해온 만큼 감염병예방법 위반은 적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다만 운영 과정에서 위반 사례가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최 측에 사람들이 밀집되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분향하도록 안내했다"며 "다만 시청광장을 무단 점유한 데 대한 변상금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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