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이재명이 어려움 겪는 건 '서울 법대' 안 나왔기 때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선후보가 겪고 있는 이런 어려움은 이재명 후보가 서울법대를 안 나왔기 때문"이라며 "서울법대를 안 나왔기 때문에, 민주당의 주류가 아니기 때문에 겪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25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나와 "서울대 중심의 기득권 엘리트들이 검정고시 출신의 여당 대권 후보를, 그 꼴을 정말 못 봐주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선후보가 겪고 있는 이런 어려움은 이재명 후보가 서울법대를 안 나왔기 때문"이라며 "서울법대를 안 나왔기 때문에, 민주당의 주류가 아니기 때문에 겪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25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나와 "서울대 중심의 기득권 엘리트들이 검정고시 출신의 여당 대권 후보를, 그 꼴을 정말 못 봐주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검정고시를 거쳐 중앙대를 졸업했다. 1986년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가 될 수 있었다. 이런 이력으로 인해 이 후보가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비주류'가 될 수밖에 없었다고 최 전 의원이 주장한 것이다.
최 전 의원은 같은 맥락에서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의 "이재명은 우리사회의 플랫폼이 될 자격이 있다. 이재명은 여기까지 혼자왔다" 발언을 옹호했다.
최 전 의원은 "김어준씨 발언은 '혼자서 아무의 도움 없이 왔기 때문에 이런 사람은 여러분이 도와줘야 된다'였다"며 "그런 취지여서 그 내용이 너무 동의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계진출 이후 줄곧 민주당의 '주류'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경우 경희대 출신으로 1980년 제20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던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민아, 만난지 3주만에 혼인신고…남편 "2번 보고 결혼 생각" - 머니투데이
- '오징어게임' 알리역 먼저 제안 받았던 필리핀 배우, SNS에 올린 글
- 태아 걱정에 백신 미뤘는데…코로나로 제왕절개 후 사망한 美엄마 - 머니투데이
- '트로트 황제' 태진아, 14억 손목시계 눈길…'5개 한정판 모델' - 머니투데이
- 체지방률 30% 넘는 女회원에.."암컷"이라 말한 헬스장 대표
- "너만 우울증이야?"…이 정도면 '밈희진', 캐릭터 NFT까지 등장 - 머니투데이
- "감옥 갈 일만 남았네"…여중생 가스라이팅해 변태성욕 채운 학원강사 - 머니투데이
- 전원주, 외모차별 서러움 털어놔…"교사 시절 동료에게 뺨 맞아" - 머니투데이
- 윗집 경찰엔 찍소리도 못하면서…이웃 유모차에 층간소음 분풀이 - 머니투데이
- '손안에 AI' Z세대 빠졌다…아이폰 뒷걸음칠 때 갤S24 '초대박'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