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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선양, 오죽헌 관광자원화 '활발'

김영창 입력 2021. 10. 2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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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 [앵커]

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을 선양하고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60회 대현율곡이선생제가 오늘(26일) 강릉에서 봉행됐습니다.

봉행 60년을 맞아 율곡 이이 선생에 대한 선양사업과 생가인 오죽헌 관광자원화사업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현율곡이선생제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 유교식 제례입니다.

조선 시대 철학자이자 경세가인 율곡 선생을 기리는 행사로, 1962년 첫 제례 이후, 올해로 60회를 맞았습니다.

우리나라 유교계를 대표하는 중요 행사에 걸맞게 내년부터 선양사업이 확대됩니다.

율곡연구원은 국비 등 10억 원을 확보했다며, 율곡 정신을 알리고 함께 체험하는 다양한 인문축제를 추진합니다.

또, 국학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록문학관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박원재/율곡연구원장 : "율곡연구원이 단순한 지역에 머무르는 역사문화기관이 아니라, 강원도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런 어떤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율곡 선생의 생가인 오죽헌을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도 추진됩니다.

우선, 다음 달(11월)까지 야간 조명을 설치해, 내년 봄쯤 야간 개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율곡 선생과 어머니 신사임당이 우리나라 화폐 인물임을 내세워, 내년 10월까지 화폐전시관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합니다.

[황병관/글로벌시민교육원장 : "지역 문화단체 진흥과도 연계해서 신사임당이나, 율곡과 관련된 것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만들어서 즐길 거리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율곡연구원과 강릉시는 율곡 선생의 자취를 간직한 오죽헌이 정신문화 교육장과 전통문화 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영창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김영창 기자 (s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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