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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여아에 "포르노처럼" 성관계 요구..거부하자 살해한 印 11세 소년들

이지현 기자 입력 2021. 10. 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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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10대 소년들이 이웃집에 사는 6세 여아에 '포르노처럼' 성행위를 강요한 후 이를 거부하자 살해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도 아삼주(州) 칼리아보르 지역에 거주하는 11세 소년 두 명이 6살 여아에게 성행위를 강요하고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칼리아보르 지역 경찰관 미린모이 다스는 소년들을 체포한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두 소년이 보고 있던 포르노 행위를 따라하려고 시도하다 이웃 소녀를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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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디자이너 /사진=이지혜 디자이너


인도의 10대 소년들이 이웃집에 사는 6세 여아에 '포르노처럼' 성행위를 강요한 후 이를 거부하자 살해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도 아삼주(州) 칼리아보르 지역에 거주하는 11세 소년 두 명이 6살 여아에게 성행위를 강요하고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매체에 따르면 두 소년은 부모의 휴대전화를 통해 음란물을 접하기 시작했다. 이후 음란물에 중독된 소년들은 포르노 영상 속 성행위를 따라하려고 이웃에 거주하는 6세 여아와 성관계를 시도했다.

소년들은 6세 여아가 이를 거부하자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 6세 여아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범행 당시 함께 있던 또 다른 8세 소년도 함께 체포됐다. 현재 세 명의 소년은 교정 시설에 수감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칼리아보르 지역 경찰관 미린모이 다스는 소년들을 체포한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두 소년이 보고 있던 포르노 행위를 따라하려고 시도하다 이웃 소녀를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여아가 저항하자 소년들이 돌로 여아의 머리를 가격하고 화장실에서 폭행하기 시작했다"며 "또 다른 8세 소년은 화장실 밖에서 망을 봤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대 포르노 사이트 폰허브(Pornhub)는 지난해 보고서를 통해 인도의 포르노 소비가 전세계 3위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인도 정부가 2018년 포르노 사이트 접속을 금지했지만 스마트폰을 통한 우회적인 경로로 포르노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포르노 접속 트래픽이 95%나 증가했다.

이지현 기자 jh07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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