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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주 4일제 공약 검토.."언젠가 해야할 일"

황효원 입력 2021. 10. 2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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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후보가 주 4일제 도입을 언급했다.

27일 JTBC에 따르면 이 후보는 주 4일제를 유력 검토 중인지를 묻는 JTBC 질문에 "인간다운 삶과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주 4일제는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며 "장기적인 국가과제가 되겠지만 4차산업혁명에 맞춰 가급적 빨리 도입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주식회사를 통해 주4일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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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후보가 주 4일제 도입을 언급했다. 인간다운 삶을 위해 가급적 빨리해야 할 일이라는 취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을 방문, 상점에서 떡을 구입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27일 JTBC에 따르면 이 후보는 주 4일제를 유력 검토 중인지를 묻는 JTBC 질문에 “인간다운 삶과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주 4일제는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며 “장기적인 국가과제가 되겠지만 4차산업혁명에 맞춰 가급적 빨리 도입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한국의 노동시간이 길다는 점을 지적하며 기본권 보장 차원에서 주4일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노동시간이 줄어야 일자리가 늘 수 있는데 주4일제를 통해 노동과 고용, 산업 정책을 아우르겠다는 것이다.

실제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주식회사를 통해 주4일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다만 매체에 따르면 이 후보 측 관계자는 “주4일제를 공약으로 검토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정책팀 내부적으로 안을 만든 것은 맞는데, 말 그대로 구상 단계”라고 설명했다.

또 이 후보는 ‘음식점 허가 총량제’ 도입도 언급했다. 이날 이 후보는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하도 식당을 열었다 망하고 해서…자율성을 침해한다고 못 하긴 했는데 총량제가 나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자살할 자유는 자유가 아니고, 불량식품 먹는 것, 굶어 죽을 자유 이런 건 아니지 않나. 마구 식당을 열어서 망하는 것도 자유가 아니다”며 “철학적 논쟁이 필요한데 저는 필요하다고 본다”고 했다.

황효원 (wonii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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