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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美 비버리힐스 225억 저택 구입..와인 저장고 등 호화 시설

김자아 기자 입력 2021. 10. 28. 08:53 수정 2021. 10. 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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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비버리힐스에 저택을 매입했다는 외신 보도./부동산 매체 더트 홈페이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고급 주택가인 비버리힐스에 위치한 저택을 매입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28일 신세계그룹 측 관계자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정 부회장이 비버리힐스에 위치한 고급 저택을 매입했다는 보도와 관련 “정 부회장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개인적으로 주택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의 부동산 전문매체 더트는 ‘억만장자 삼성 상속인, 1920만달러(약 225억원) 비버리힐스 고급 저택 매입’이란 제목으로 정 부회장의 주택 매입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최근 비버리힐스 부촌에 위치한 고급 저택을 구입했다. 매도인은 인도네시아 출신 탄광 거물 안 시난타로, 그는 이 집을 2012년 1260만달러(약 147억원)에 매입했다.

저택 내부 계단./부동산닷컴

정 부회장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이 집은 2012년에 준공됐다. 약 600평(2021㎡) 규모의 넓은 부지에 지어졌으며 건물 면적은 약 300평(1021㎡)이다.

침실 6개와 욕실 10개가 있으며 넓은 식사 공간이 딸린 고급 주방과 식료품 보관실, 시음 공간이 있는 와인 저장고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야외 라운지, 사무실, 영화관, 패밀리룸, 체육관, 수영장, 스파, 사우나, 자동차 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 차고 등을 갖추고 있다.

저택 내 와인 저장고./부동산닷컴

매체는 매수자인 정 부회장에 대해 “한국의 가장 부유한 여성 중 한 명인 삼성의 상속녀 이명희(신세계그룹 회장)의 외아들로 한국의 할인 마트 체인인 이마트를 운영하는 신세계 그룹 부회장을 맡고 있다”며 “포브스에 따르면 그의 순 자산은 약 17억달러(약 1조9949억원)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또 “2019년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을 제작한 삼성의 상속인 이미경(CJ 부회장)과 사촌이기도 하다”고 부연했다.

저택 야외 라운지./부동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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