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터뷰] 세계한인무역협회, 제품·청년 해외진출 교두보

박진형 입력 2021. 10. 28. 09:37 수정 2021. 10. 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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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에 지회를 둔 재외동포 최대규모 경제단체입니다.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 오늘은 장영식 신임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을 만나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역할에 대해 들어본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박진형 기자 나와 주시죠.

[기자]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 오늘은 장영식 신임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장영식 / 신임 세계한인무역협회장]

안녕하세요. 장영식입니다.

[기자]

먼저 세계한인무역협회장에 당선되신 걸 축하드리면서 당선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장영식 / 신임 세계한인무역협회장]

먼저 우리 월드옥타를 사랑해 주신 전 세계 63개국 138개 지회에 계신 월드옥타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요. 사실 매우 기쁠 줄 알았는데 기쁨보다는 해야 될 일이 굉장히 많아서 어깨에 많은 책임을 느낍니다.

[기자]

이 세계한인무역협회라고 하면, 월드옥타라고 하면 사람들이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시청자분들께 월드옥타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좀 소개를 해 주시죠.

[장영식 / 신임 세계한인무역협회장]

먼저 지금으로부터 40년 전 1981년에 창립이 되었고요. 우리 월드옥타는 애국운동을 하는 단체입니다. 물론 스포츠를 통해서 국위를 선양하시는 분도 계시고 문화를 통해서 국위를 선양하시는 분도 계신데 월드옥타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제품을 전 세계에 수출을 도와주는 그런 경제로서 국익을 선양하는 그런 단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자]

보니까 여러 가지 행사가 있는데 1년에 두 번 정도 모임도 갖고 좀 차세대 무역스쿨을 만들기도 하고. 어떤 의미가 있는 행사인가요?

[장영식 / 신임 세계한인무역협회장]

해마다 봄이 되면 전 세계에 있는 우리 경제인들의 대표자들 회의를 하고. 가을에는 우리 회원들 모든 분들이 한국에 오셔서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제품들 어떻게 하면 해외에 더 많이 진출시킬 수 있을까 하는 그런 고민들을 합니다.그리고 가장 큰 사업 중의 하나가 차세대 무역스쿨인데 벌써 19년 동안 2만 5,000명을 배출을 해냈고 차세대의 기업가, 미래 청년 사업가들을 배출해내는 일들을 저희 옥타가 해내고 있습니다.

[기자]

아마 코로나 때문에 이제 중소기업 또 수출 또 청년들. 여러 가지 고민 좀 많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한말씀 해 주신다면요.

[장영식 / 신임 세계한인무역협회장]

이 또한 금방 지나가지 않겠습니까? 2년 동안 저도 많이 스트레스를 받았고 우리 대한민국에 계신 국민들도 스트레스를 받았을 텐데 곧 지나갈 겁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파이팅.

[기자]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장영식 / 신임 세계한인무역협회장]

감사합니다.

[기자]

지금까지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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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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